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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글의 법칙' 이다희, 민낯에도 굴하지 않는다?…"예쁘지 않다는 말 들어도 괜찮지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다희의 철저한 준비성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다희는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서 집에서부터 준비해 온 갖가지 장비를 꺼내 공개했다.

이에 김병만은 "이 사람은 정말 정글의 법칙을 해보고 싶었구나 할 정도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준비성이 정말 철저하다"며 놀라워했다.

그녀는 정글로 떠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특히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서도 외모보다는 연기에 더 신경이 쓰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2014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보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기 하나에만 신경 썼다. '드라마에 폐는 끼치지 말자. 예쁘지 않다는 말은 들어도 연기 못한다는 말은 듣지 말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비밀' 때부터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재미있더라. 연기 뿐 아니라 의상이나 메이크업까지 모든 것이 하나씩 모였을 때 캐릭터가 만들어진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뷰티팁에 대해서 그녀는 "TV 화면에도 피부가 예뻐 보이려면 파운데이션 전에 꼼꼼한 기초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에 각질이 있으면 메이크업이 들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때는 조명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라텍스 퍼프에 미스트를 뿌려 수정 메이크업 할 때마다 피부를 공들여 두드려준다. 촉촉한 윤기가 금세 표현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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