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지성 모친상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복수의 매체는 박지성의 모친상 소식을 전하며 그의 모친이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박지성은 평소 각종 매체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온 것이다.
그는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회사원일 때 매일 출근해야 했지만 가게를 열면서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덕분에 아버지께서 저를 따라다니시며 절 도울 수 있게 되었고 그 때문에 아버지는 직업을 바꾸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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