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거대한 규모의 노량진 학원에서 한 학생이 의도치 않은 민폐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학원에 머물던 한 일반인 학생이 결핵을 확진받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함께 수업을 들었던 모든 이들을 '결핵' 의심자로 만든 확진 학생은 다양한 커리큘럼과 더불어 대형 강의까지 섭렵했던 학생으로 그 범위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자리를 위험 지역으로 만든 학생이 민폐가 된 가운데 지난 6일, 결핵 환자에 대한 통계가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자료에서는 발생자는 줄었으나, 사망자가 증폭된 사실이 드러나 의심자가 된 노량진 학생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갑작스러운 사태가 닥친 상황에서 질병 예병에 대한 권고도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