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김부선에게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부선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시청자들의 호응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3년 동안 법정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술과 담배를 배웠다"고 근황을 밝혀 씁쓸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에 여러 차례 소신을 밝혀 오던 김부선은 특히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여배우를 착취하는 기획사의 행태를 비난하며 더욱 이목을 모았다.
당시 그녀는 "내 딸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했는데 어느 날 '여배우가 창녀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선배가 아빠뻘 되는 사람과 만나는 걸 봤다고 하더라. 역겨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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