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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샤론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유년기 눈길 "삼촌에게 성희롱 당해, 동성강X 일 삼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샤론 테이트를 살해 지시한 살인마 찰스 맨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다수의 매체는 지난 1969년 미국의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의 살인을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살인마 찰스 맨슨(83)이 자연사 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의 죽음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가 범죄자의 길을 걷게 된 불우했던 유년기가 회자되고 있다.


그는 매춘부 캐서린의 아들로 태어나 학대를 받으면서 자라왔다.


특히 캐서린은 양성애자로 어린 찰스 맨슨이 보는 앞에서 손님과 성행위를 하는가 하면 그를 술집에 팔려고 시도 하는 등 매우 방탕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찰스 맨슨의 외삼촌은 그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는가 하면 구타와 성추행을 행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유년기를 보낸 그는 외삼촌에게서 가출해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들락날락 하였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가 하면 교도소의 규율을 어기는 등 범죄자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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