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양궁 선수 기보배가 8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기보배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기보배는 예비 신랑과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뜨거운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보배가 더이상 루머로 인한 마음고생을 하지 않겠다는 안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그녀는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와의 공개 열애 이후 루머로 인한 후폭풍을 극심하게 겪은 바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이 혼인을 한다는 낭설까지 돌았다.
이에 기보배가 직접 한 매체를 통해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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