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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김장겸 MBC 사장 해임' 배현진, SNS 돌직구 "배설하지 말고 직접 찾아오세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이 결정됐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13일, 김장겸 사장의 해임을 결정한 가운데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으나 곧 메인 뉴스 앵커로 복귀하며 세간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비난이 이어졌고, 한 누리꾼은 그녀의 SNS 계정에 "얼마 안 남았다. 맘껏 즐겨라. 할 일 없을 때 좋은 데로 시집가려면 이제라도 돈 많은 남자 물어야 할 거다. 건투를 빈다"는 글을 남기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배현진은 "회사로 직접 찾아오라"며 "내 SNS는 당신들이 핏대 세우고 배설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당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MBC는 김장겸 사장이 해임됨에 따라 노조원들이 복귀하며 정상 운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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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