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꺾고 승리의 갈증을 해소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두 골로 승기를 잡은 한국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1점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일궜다.
축구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손흥민을 두고 언쟁이 벌어졌다.
손흥민이 첫 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노마크 위치에 있던 이재성에게 패스를 주는 게 현명했다는 의견이 잇따르며 논란이 점화된 것.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는 "욕심이 지나쳤다"는 의견과 "결과론일 뿐"이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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