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박 2일' 김주혁 특집이 방송되면서 가수 정준영을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라 그가 납골묘를 찾을 것임이 알려진 가운데 아직 그가 별도로 방문 날짜나 시간대를 밝히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그는 오지에서의 예능 촬영으로 뒤늦게 연락을 받고 계획을 앞당겨 국내에 일찍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인연을 맺고 티격태격 돈독한 모습을 보였던 사실과 더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그는 김주혁이 연기 활동을 위해 하차 의사를 밝힐 당시 멤버들과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당시 "이 곳은 일이 아닌 웃으러 오는 곳이었다. 멤버들 덕에 오래 할 수 있었다"라며 "주업이 아니라 몸을 사릴 때마다 피해가 되는 것 같았다. 떨어질 생각을 하니 매주 그리울 것 같다"라는 입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멤버들은 "근데 2주에 한 번 촬영이다"라고 무안을 주거나 "좋은데 왜 가는 거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허물없이 돈독하게 지낸 그의 비보에 정준영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를 넘는 취재 열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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