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5일 첫방송된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 그룹 아이콘과 일본 여자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일본 연예인들이 진행한 인기 투표에서 구준회, 바비, 비아이가 뽑힌 가운데 양현석 YG 대표가 구준회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제작진과의 별도 인터뷰에서 그는 "멤버들 중 가장 성격이 밝고 기운이 남달라 걱정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고 실제로 구준회는 갑작스러운 행보로 모두를 놀라게 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일본 연예인들과 케미를 모은 한편 편집에 대한 불만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남녀 아이돌을 같이 여행 보내놓고 사귀지 말라는 아슬한 연출은 자제하길", "대본인 거 티남", "시간대도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부터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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