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 지인,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했다.
하객으로 장쯔이가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앞선 7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다룬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당시 홍석천은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 집이 이태원 뒤 남산 쪽에 있는 건데 근처에 이건희 회장 등등 각종 회장들 집이 다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송혜교도 내가 알기로는 공시지가가 굉장히 높은 곳에 집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금 저곳도 역시 공시지가가 굉장히 높은 편에 드는 동네다. 그렇다면 둘의 결혼은 거의 뭐 중소기업 합병 수준 이상이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 연예부 기자는 "공개된 둘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원대다. 이 둘이 '태양의 후예'가 엄청 대박이 나고 그 뒤로 많은 광고를 찍었잖냐. 그러다보니까 정확히 파악은 할 수 없지만 엄청난, 거의 중소기업 합병 수준의 가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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