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모텔 청소 아르바이트의 추억을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2'(이하 '슈퍼리치2')에서 심진화는 대학생 시절 모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심진화는 "지금은 웃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 내가 모텔 청소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왜냐면 등록금까지는 안 되지만 반 이상을 벌 수 있기 때문. 그래서 거기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런데 진짜 힘들었다. 왜냐면 나 그때는 조금 순수했다. 나름. 근데 거기서 많이 성장해서"라며 "청소를 하고 마지막에 제일 중요한 게 나올 때 채널을 성인채널에 맞춰놔야 한다. 모텔 룰이다. 손님이 TV를 틀면 성인채널이어야 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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