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모델 이의수가 운명을 달리했다.
8일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신의 장점이 새삼 화제다.
당시 그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 옷에 대해 관심이 많고 옷을 잘입는다"며 "사실은 입담이 진짜 좋다. 분위기를 잘 띄우는 스타일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촬영장 분위기도 재미있게 만든다"라고 자신의 장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고 밝은 성격이다. 대신 낯을 많이 가린다. 친한 사람들한테는 거리낌 없이 하는데 처음보는 사람들한테는 낯을 가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전 그의 밝았던 모습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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