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딸 사망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김광석 딸 김서연의 실종 신고 중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줄 알았던 아이의 죽음이 밝혀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은 남편 죽음의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던 부인 서해순이 또 한 번 거짓말을 한 사실이 더욱 큰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당시 강력부에서 아내를 조사했다.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했더니 '거짓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재수사를 할 수 있었던 찰나, 다른 사건 피의자가 사망해 해당 팀이 해체됐고 재수사가 중단됐다"라며 당시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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