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채서진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명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그녀는 "언니 김옥빈의 존재는 저에게 있어 정말 자부심이다. 늘 든든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제가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언니와 저를 따로 봐주길 바란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약간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활동명을 가지고 시작했다"며 연기 조언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언해주지는 않는데 이유가 서로 연기 얘기를 많이 한다"고 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오늘 오후 10시 첫방송되며,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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