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가수 조동진이 별세했다.
조동진은 오늘(28일) 오전 3시 40분께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숨을 거뒀다.
조동진은 지난달 초 방광암 4기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운 상태였다.
실제로 이날 오후 고려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수술 준비를 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동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가요계는 비통한 분위기에 젖어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