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현은 오는 9월 안과 의사인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이지현은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은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결혼을 발표해 대중들의 축하를 받는 이지현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결혼 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우를 토로했다.
당시 그녀는 "요즘 불면증에 연년생 아이들과 남편 때문에 인생 최대 스트레스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너무 바빠서 집에 오긴 하는데 잠만 자고 금방 나간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아이들을 내가 다 키우다 보니 책임과 의무가 있어서 그 무게가 날 더 스트레스받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결혼 한 후 지난해 이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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