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장거리 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민과 정인욱은 1여 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그녀가 지난 3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밝힌 장거리 연애에 대한 고충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남자친구랑 집착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언제 귀가하는지 인증샷을 보낸다"며 "서로 인증샷을 꼭 보내고 자야 한다. 안보내면 다음 날 다른 곳에 간 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옷이 비슷해 똑같은 사진인 줄 알아 미션을 준다"며 "옷장 안에 들어가서 찍기도 한다"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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