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지창욱은 오늘(14)일 철원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대한다.
13일 싱글즈코리아는 공식 SNS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창욱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으로 수줍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수의 매체에서 "일상 생활에서 입대를 실감한다"며 입대 소감을 전한 것이 팬들에게 회자되며 세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에게 "입대를 실감하냐"고 묻자 그는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건 있다"며 "태닝을 하러 갔는데 한 번에 얼마고 몇 회에 얼마라고 얘기를 했다"며 "'그런데 한 달 뒤에 입대를 해서 여러 번은 못 할 것 같다'고 대답하면서 입대를 실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친구들은 나를 만나면 항상 군대 얘기를 한다.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친구들이 '군대 가서 필요한 것도 없는데 생일 선물을 뭐 해주냐'라고 했지만 마음의 동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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