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남편 이해영 교수와의 단란한 주말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1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허수경, 이해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수경이 제주도에서 딸 은서와 생활하다 일주일에 한번씩 남편 이해영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벌써 무려 6년째 이같은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는 허수경은 "덕분에 항상 신혼 같다"며 웃었다.
그러나 "남편에게 매 끼니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해영의 열렬한 구애 끝에 만남을 갖게 된 재혼커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