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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년 최저임금으로 본 30년 사이 얼마나 올랐나?


2018년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2018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2018년 최저임금이 두 자릿수 인상률을 보인 것은 지난 2007년 12.3%가 올랐던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이날 최종 수정안에서 근로자 위원은 7,530원, 사용자 위원은 7,300원을 제시했고 표결에 부쳐져 최종 7,530원으로 결정됐다.

다음은 년도별 최저임금액이다.

2018년 7530원 6만240원 16.4%
2017년 6470원 5만1760원 7.3%
2016년 6030원 4만8240원 8.1%
2015년 5580원 4만4640원 7.1%
2014년 5210원 4만1680원 7.2%
2013년 4860원 3만8880원 6.1%
2012년 4580원 3만6640원 6.0%
2011년 4320원 3만4560원 5.1%
2010년 4110원 3만2880원 2.75%
2009년 4000원 3만2000원 6.1%
2008년 3770원 3만160원 8.3%
2007년 3480원 2만7840원 12.3%
2005년9월~2006년12월 3100원 2만4800원 9.2
2004년9월~2005년8월 2840원 2만2720원 13.1%
2003년9월~2004년8월 2510원 2만80원 10.3%
2002년9월~2003년8월 2275원 1만8200원 8.3%
2001년9월~2002년8월 2100원 1만6800원 12.6%
2000년9월~2001년8월 1865원 1만4920원 16.6
1999년9월~2000년8월 1600원 1만2800원 4.9%
1998년9월~1999년8월 1525원 1만2200원 2.7%
1997년9월~1998년8월 1485원 1만1880원 6.1%
1996년9월~1997년8월 1400원 1만1200원 9.8%
1995년9월~1996년8월 1275원 1만200원 8.97%
1994년9월~1995년8월 1170원 9360원 7.8%
1994년1월~1994년8월 1085원 8680원 7.96%
1993년 1005원 8040원 8.6%
1992년 925원 7400원 12.8%
1991년 820원 6560원 18.8%
1990년 690원 5520원 15.0%
1989년 600원 4800원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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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