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는 시간당 40미리미터가 넘는 양.
특히 용산구 등 중북부 지역에 50미리미터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이와 더불어 성동구는 이날 늦은 밤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을 대비해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성동구는 이날 “주의보가 발령돼 알려드린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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