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 먼 바다에 올들어 처음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3호 태풍은 현재 대만 앞 해상에 진출해 현재 북상하고 있다. 다만 한반도로 직접적으로 올라오지는 않을 전망.
더욱이 태풍의 위력은 약한 바람 3급에 해당하는 만큼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지만 각별한 주의는 요구된다.
일단 난마돌은 4일 오후 9시 제주 앞 먼바다 해상까지 진출하지만 이내 일본으로 넘어갈 예정인데 이에 따라 제주에는 간접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예상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