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토트넘 손흥민 결승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3-1 팀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 손흥민 결승골로 그는 2게임 연속골을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 손흥민 결승골은 후반 추가 시간에 1분에 문전에서 우왕좌왕 하던 찰나 얀센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에릭센의 추가골까지 이어지며 팀은 3-1 역전승을 맛봤다.
특히 이날 시즌 득점을 16골로 늘린 손흥민은 한 시즌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인 19골에 3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