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사드 배치가 임박하면 중국의 한류 보복도 만만치 않다.
이미 중국 매체들은 사드 배치와 관련 보복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배치를 두고 중국 내 보복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처럼 논란의 중심에 선 사드는 이름부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다. 즉,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위치에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그런 미사일체계다.
한국에서는 기존의 패트리어트와 달리 좀더 넓은 지역 서울과 같은 대도시를 방어할 수 있게끔 설계된 요격형 미사일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사드 요격시스템은 북한이 노동이나 스커드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의 인공위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확인하고, 곧바로 미사일이 올라가서 최대 150km 고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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