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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9년 故 노 전 대통령의 문익환 목사 접견 육성...27년 만에 공개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지난 1989년 방북사건과 관련 변호인 노무현과 늦봄 문익환 목사(이하 늦봄)의 육성대화가 27년 만에 처음 공개된다.

노무현재단은 12일 노무현사료관을 통해 약 90분 분량의 녹음파일을 녹취록과 함께 선보였다.
 
녹음에는 지난 1989년 방북사건으로 안양교도소에 수감된 늦봄과 노무현 당시 통일민주당 초선의원의 접견 내용이 담겼다.

내용에는 “통일을 지향하는 민주주의만이 민주주의”라는 평소 신념과 김일성 주석과의 만남, 방북 일화 등을 늦봄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또, 허담 당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발표했던 4·2 남북공동성명을 인정하지 않는 정부를 향해서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국가 문제를 그릇되게 하는 것이야 말로 역사에서 규탄 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한다.
 
이 면담은 늦봄의 3남인 문성근 노무현재단 이사의 요청으로 1989년 6월 1일 성사됐다. 특히 변호사 자격으로 접견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녹음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녹음을 제지하는 교도관과의 실랑이가 대화 중간중간 등장하기도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받아쓴 늦봄의 옥중서신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언론을 통해 알린 바 있다. 당시의 정황도 이번 공개 녹음 파일에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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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릴레이 인터뷰] 세무법인 춘추 이찬희 대표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아직은 더운 9월말, 기자는 남인천 세무서 맞은편에 자리한 세무법인 춘추를 방문했다. 단아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매무새의 이찬희 세무사에게서 그동안의 경륜이 묻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서인천세무서를 끝으로 25년의 세무공무원을 마감하고 2001년부터 세무사 일을 시작했으니 이제 17년째 되었습니다.” 세무법인 춘추는 이찬희 대표세무사가 여성세무사회 회원 2명과 남편의 제물포고등학교 선후배인 2명의 남성세무사와 함께 5명이 세무법인 춘추를 설립해 7년차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약 35 명가량 된다고 한다. 이 세무사는 ‘춘추’에 대해 조세불복에 특화된 세무법인이라고 설명했다. “춘추가 내세우는 장점은 ‘조세불복’입니다. 소득세, 재산세, 부가세 등 전반적인 세목에 대해 납세자가 국세청과 다툼이 발생할 때 저희 춘추의 문을 두드립니다. 조세불복 관련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행정소송 등 전 과정에서 납세자에 대한 조력을 하고 있는데, 특히 춘추에는 본청 심사파트 출신을 비롯해 세무공무원 경력의 세무사가 3명이나 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본점 법인인 구월동 사무소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