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3 (토)

  • -동두천 -10.2℃
  • -강릉 -5.8℃
  • 맑음서울 -9.1℃
  • 구름많음대전 -6.8℃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3.5℃
  • 광주 -5.2℃
  • 맑음부산 -2.7℃
  • -고창 -5.3℃
  • 제주 -0.6℃
  • -강화 -9.3℃
  • -보은 -7.3℃
  • -금산 -8.0℃
  • -강진군 -3.7℃
  • -경주시 -4.6℃
  • -거제 -2.7℃
기상청 제공

문화

문체부, 업계 2위 송인서적 부도 관련 지원대책 발표

피해업체에 1%대 저리 운전자금 대출 긴급지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출판 도매업계 2위인 송인서적이 최근 부도처리 됨에 따라 출판 업계에 1%대 저리 운전자금 대출 등 긴급 지원 방안이 실시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급 협의 후 송인서적 부도로 피해를 입은 출판업계에 대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활용해 송인서적 부도 피해업체에 1%대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이번 송인서적 부도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준한 정책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피해업체에는 소상공인특화자금(1억원 한도, 2.39%), 일반경영안정자금(7000만원 한도, 2.39%) 및 성장촉진자금(영업기간 5년 이상, 1억원 한도, 2.19%) 등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보증 만기 연장과 보증요건을 우대한 특례보증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10인 이상 중규모 피해업체는 금리·지원요건을 완화한 긴급경영안정자금(10억원 한도, 2.30%)이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업체에 대한 행정지원을 위한 비상대책센터도 구성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송인서적 비상대책센터를 구성해 송인서적 부도 피해 출판사·서점들을 지원한다. 비상대책센터는 중소기업청,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등에 각종 융자신청을 위한 서류작성 방법, 저리융자 방법을 안내하는 등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문체부는 유통 선진화 등 정책적 지원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안에 소형서점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판매정보시스템(POS)을 추가 개발해 지역서점의 참여를 확대해나가며, 북센, 교보 등 대형 출판물류사, 대형 유통사, 서점 등과 협력해 판매정보시스템(POS) 연계를 통한 유통투명화와 어음 결제 관행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한 출판 수요를 늘리기 위해 오는 피해업체 재고서적을 구입해 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부터 공연장, 전시관, 영화관 등 방문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출판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북펀드 조성도 검토에 나섰다. 동시에 출판기금에 추가 재원을 출연해 출판업계에 대한 지원 확대를 펼치기로 했다.






배너

SPONSORED



배너



[김종규 칼럼] 검찰에 불려간 전 국세청장과 세무서장들의 결의
(조세금융신문=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또 국세청장이야. 설마설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19대 이현동 국세청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날, 세종시 국세청사에서는 전국 관서장회의를 갖고 변화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참이었다. 왜, 꼭 그날이란 말인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 하기 에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놀랍다. 그 무슨 ‘국세청장 업보’인가. 한사코 손사래 쳐도 오래전부터 권력기관으로 인식되어온 국세청이기에 더욱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 국세청이라는 세간의 여론을 가볍게 웃어넘길 수 가 없다. 1월31일 있은 전국 세무관서장들의 다짐은 257조원의 올 국세청 소관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현장 협업의 장이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사후검증 수단을 완화, 줄여나가고 성실납세 지원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과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자발적 성실납세체계 구축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관서장회의는 알찬진단을 내렸다. 최근 IT기술발전, 경제 사회구조의 변동, 조직내부 요인 등 안팎의 세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국세행정 패러다임 정립이 새롭게 인식되어 진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