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편집부) 뮤지컬 <위키드> 대구, 서울 공연이 각각 10시, 2시 티켓 오픈을 한 2월 23일, 전 예매처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위키드>의 첫 지방 공연인 대구 공연은 예매처 판매 기준 오픈 당일에만 6천100매를 기록, 종전 기록이었던 2010년 <오페라의 유령> 라이선스 공연이 세운 5천300매의 기록을 갈아 치우며 지방 공연 사상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서울 공연 역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대구 공연과 함께 전 예매 사이트 정상을 차지했다.
대구 공연문의는 (053)762-0000로 가능하며, 서울 공연문의는 1577-3363로 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7주간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지연, 박혜나, 정선아, 아이비가 엘파바, 글린다로 캐스팅되어 마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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