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편집부)
예술의전당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한다.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밤으로의 긴 여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와 함께 20세기 3대 미국 연극에 손꼽히는 현대 영미희곡의 고전 작품이다.
한태숙 연출의 이번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개인과 가족, 사회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긴장감 있게 묘사할 예정이다.
60%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예술의전당 싹티켓(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내달 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캐스팅 일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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