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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소식]마스트엔터, 내년 <아마데우스> 등 선보인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뮤지컬 [아마데우스, Mozart Opera Rock]와 [노트르담 드 파리]를 무대에 올린다.

우선 2012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에 초연했던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아마데우스, Mozart Opera Rock]란 이름으로 2016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알베르 코헨(Albert Cohen)과 도브 아띠아(Dove Attia)에 의해 탄생한 이 작품은 세밀하게 묘사된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와 고전 속에 현대를 어색함 없이 녹여낸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 내한공연을 가진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내년 6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을 펼친다.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올해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 내한공연을 마친 후 10월 15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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