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마포겨레하나, 민주주의마포모임, 마포 우리동네청년회가 주최한 '탄저균 불법 반입·실험·훈련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걷고싶은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 참가자가 시민들에게 탄저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4월 29일 주한미군이 민간 택배를 통해 오산 공군기지에 탄저균을 보낸 사고와 관련 탄저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 무기인 탄저균의 치사률은 9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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