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관세청, 2024년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105명 전보

1월 정기 전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 고려
과학기술직 보직 범위 확대 통해 인재 활용도 제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공무원 총 105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관세청은 이번 인사가 매년 1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인사를 위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적극 반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세관 부서장의 경우 경력, 추진력뿐만 아니라 관리자 리더십,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실시했다.

 

한편, 관세청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재의 적재적소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23.12.19)해 과학기술직의 보직 범위를 세관 모든 부서로 확대했고,

 

이번 인사에서 이를 반영해 과학기술직 서기관 중 공업 직렬로는 최초로 곽재석 서기관을 전주세관장에 보임했다.

 

관세청은 "공정하고 세심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복수직서기관 전보대상자 및 사무관급 105명 전보 명단

 

◇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복수직서기관 전보대상자(6명)

▲서울 감사담당관 서기관 이준원 ▲성남세관장 서기관 지성근 ▲경남서부세관장 서기관 신각성 ▲전주세관장 과학기술서기관 곽재석 ▲관세청 서기관 김인순  ▲관세청 서기관 정영진

 

◇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사무관급 전보대상자 명단(99명)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사무관 강윤창 ▲본청 감사관실 행정사무관 신동석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행정사무관 김다사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관세주사(사무관내정) 김재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관세주사(사무관내정) 전성준 ▲본청 통관국 관세주사(사무관내정) 조혁수 ▲본청 통관국

해양수산사무관 이 철 ▲본청 통관국 행정사무관 남우현 ▲본청 통관국 관세주사(사무관내정) 김학렬

▲본청 통관국 관세주사(사무관내정) 김상훈 ▲본청 심사국 관세주사(사무관내정) 김덕기 ▲본청 심사국 행정사무관 박선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행정사무관 백종철 ▲인재원 인재개발과 공업사무관

이재욱 ▲분석소 총괄분석과장 공업사무관 김영희 ▲분석소 분석관 공업사무관 정지원 ▲분석소 분석관 공업사무관 류혜경 ▲분류원 관세평가과장 행정사무관 장영민 ▲분류원 품목분류2과장 공업사무관 양승준 ▲인천공항 물류감시1과장 행정사무관 김재석 ▲인천공항 물류감시2과장 행정사무관 최철규 ▲인천공항 심사정보과장 행정사무관 최형균 ▲인천공항 분석실장 공업사무관 정재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행정사무관 주성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행정사무관 가영순 ▲인천공항 조사관 행정사무관 박춘배 ▲김포공항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김상식 ▲김포공항 조사심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김영순 ▲김포공항 여행자통관과장 행정사무관 김원섭 ▲서울 수출입물류과장 행정사무관 박일보 ▲서울 심사정보과장 행정사무관 박수영 ▲서울 체납관리과장 행정사무관

이의상 ▲서울 분석실장 공업사무관 최진욱 ▲서울 심사관(2국) 행정사무관 정길호 ▲서울 심사관(2국)

행정사무관 이승아 ▲서울 심사관(2국) 행정사무관 김진용 ▲서울 FTA검증2과장 행정사무관 유성우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박형준 ▲서울 외환검사과장 행정사무관 장춘호 ▲서울 외환검사관 행정사무관 전우홍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행정사무관 곽경훈 ▲안양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김보성 ▲천안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심평식 ▲청주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최영주 ▲대전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조홍영 ▲속초 통관지원과장 해양수산사무관 박병철 ▲속초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안상욱 ▲파주 도라산지원센터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고현주 ▲인천 수출입물류과장 행정사무관 강승현 ▲인천 통관검사1과장 행정사무관 김남섭 ▲인천 통관검사4과장 행정사무관 김범준 ▲인천 통관검사5과장 행정사무관 박상준 ▲인천 여행자통관검사관 행정사무관 김수복 ▲인천 심사관 관세주사(사무관내정) 김윤정 ▲인천 심사관 행정사무관 박재열 ▲인천 FTA검증1과장 행정사무관 김명섭 ▲인천 FTA검증2과장 행정사무관 전경배 ▲인천 분석실장 공업사무관 문상호 ▲인천 조사관 행정사무관 정교진 ▲인천 조사정보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박동철 ▲수원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노근홍 ▲수원 조사심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김덕중 ▲안산 통관지원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박재선 ▲안산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채경식 ▲부산 협업검사센터장 행정사무관 박지원 ▲부산 통관검사3과장 행정사무관 이진오 ▲부산 물류감시관 해양수산사무관 김이석 ▲부산 장비관리과장 행정사무관 노동섭 ▲부산 분석실장 공업사무관 신을기 ▲부산 분석관 관세주사(사무관내정) 이미영 ▲부산 외환조사과장 행정사무관 이은렬 ▲김해공항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최현오 ▲용당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조 철 ▲양산 조사심사과장 행정사무관 김국만 ▲마산 조사심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정은주 ▲경남남부 조사심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남세기 ▲경남남부 통영지원센터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양기근 ▲대구 감사담당관 행정사무관 김희권 대구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김영경 ▲대구 심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김대훈 ▲울산 감시과장 행정사무관 정하경 ▲울산 감시관 관세주사(사무관내정)김철중 ▲광주 세관운영과장 행정사무관 양병택 ▲광주 감사담당관 행정사무관 송현남 ▲광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행정사무관 홍성구 ▲광주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정진호 ▲광주 심사과장 행정사무관 강봉철 ▲광주 여행자통관과장 행정사무관 정연교 ▲광양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정원선 ▲목포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이승훈 ▲목포 조사심사과장 해양수산사무관 서지웅 ▲목포 완도지원센터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이용중 ▲여수 통관지원과장 행정사무관 양 술 ▲제주 여행자통관과장 행정사무관 송승언 ▲평택 통관총괄과장 행정사무관 조정훈 ▲평택 특송통관과장 행정사무관 이승희 ▲평택 조사과장 관세주사(사무관내정) 이재희 ▲관세청 행정사무관 김은정 ▲관세청 행정사무관 구창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