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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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91% ↑2021.10.12
석유류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한국석유[004090]는 12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5.91% 오른 1만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비올, 나무기술 등이 있다. [표]한국석유 거래원 동향 한국석유는 2020년 매출액 4840억원과 영업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4.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상위 8%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석유 연간 실적 추이 한국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19년 55억원보다 20억원(36.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4.0%를 기록했다. 한국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4억원, 55억원, 7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국석유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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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에스엠, 주가 +5.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10.12
스포츠 관련 서비스 전문업체인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은 1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5.3% 오른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7.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신한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연우, 미원에스씨 등이 있다. [표]갤럭시아에스엠 거래원 동향 갤럭시아에스엠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0% 줄어든 19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갤럭시아에스엠 연간 실적 추이 갤럭시아에스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9년 0원보다 2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갤럭시아에스엠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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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너비스, 주가 +16.4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1.10.12
석유류 판매 전문기업인 중앙에너비스[000440]는 1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6.47% 오른 2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팜스토리, 오리온 등이 있다. [표]중앙에너비스 거래원 동향 중앙에너비스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5% 줄어든 53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9.4% 줄어든 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중앙에너비스 연간 실적 추이 중앙에너비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19년 2억원보다 53억원(2,6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3%를 기록했다. 중앙에너비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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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올릴까…‘이달 동결‧내달 인상’ 가능성2021.10.1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안을 논의한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0.75%로 동결하고, 내달 추가 인상이 있으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달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동시에 제기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한은이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한은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상 최저수준인 0.5%까지 기준금리를 낮췄다가 지난 8월 연 0.75%로 인상했다. 당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지만 지금의 금리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언급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게다가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실물경제에 작용하는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서라도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을 이달 혹은 내달 중으로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가계부채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이나 증가한 180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위가 이달 중순께 가계대출 추가규제를 내놓을 것이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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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회계기준기구, 13일 암호화폐 등 회계기준 논의2021.10.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김의형 원장)이 오는 13일 ‘2021년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화상회의’를 주최한다.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는 각 국의 회계현안 및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프로젝트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순회 회의다. 회의 주제는 임시적용 IFRS의 제정방법에 관한 회계기준원의 제안, 암호화폐 회계기준, 동일인의 지배 아래에 있는 기업들 간 인수‧합병시 회계처리다. 한국회계기준원(KASB), 중국회계기준위원회(CASC), 일본회계기준위원회(ASBJ)와 참관자(observer)인 홍콩공인회계사회(HKICPA), 마카오회계전문위원회(PCA)가 참석하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대표단도 자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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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9.03% ↑2021.10.12
산업용 타포린 및 광고용 플렉스 원단 제조업체인 원풍[008370]은 1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19.03%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원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독크린텍,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 등이 있다. [표]원풍 거래원 동향 원풍은 2020년 매출액 736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87.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원풍 연간 실적 추이 원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9년 10억원보다 -1억원(-1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원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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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기재위] 3건 중 2건은 잘못된 과세통보…’선과세, 후검토’ 문제 지적2021.10.1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0년 기준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인용률은 59.3%에 달해 3건 중 2건은 잘못된 과세통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2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관세불복 청구 현황’에 따르면 관세불복 청구 인용률이 매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관세청에서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과세전적부심사를 본부세관장과 관세청장이 진행한다. 이의신청을 원할 경우 세관장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심사청구(관세청장)·심판청구(조세심판원장)·감사원심사청구(감사원장) 중 한가지를 택할수 있다. 이후 행정법원이 진행하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지는 사전·사후 구제절차를 두고 있다. 세관의 관세행정 처분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에 의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관세청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인용률은 59.3%에 달한다. 이는 3건 중 2건 가까이가 납세자의 이의 제기가 없었다면 잘못 과세될 뻔한 것이다. 2019년 5.6%로 특이하게 낮았던 연도를 제외하면 2017년도 31.3%, 2018년 47.7%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다. 2021년 6월 기준으로는 30%에 달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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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정무위] 집값 뛰자 ‘노후대비’ 포기…퇴직연금 중도인출 7만명2021.10.1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퇴직연금을 중도에 인출한 직장인이 지난해 7만명을 넘어서며 4년 만에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만91명이던 퇴직연금 중도인출자가 2020년 7만1931명으로 1.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중도인출액도 1조2317억원에서 2조6341억원으로 2.1배 증가했다. 지나해 기준 중도인출 사유를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주거 문제 때문에 퇴직연금 중도인출을 결정했다. 중도인출액의 62.3%가 주택구매, 주거 목적의 임차보증금 등 부동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이외 장기요양, 파산선고, 회생절차 개시 등 생활고로 인한 중도인출은 36.3%, 기타 이유는 1.3%로 집계됐다. 전 의원은 “퇴직연금까지 중도에 인출하지 않아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안전망 마련과 더불어 부동산 가격에 따라 좌우될 노후대비의 위험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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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 실시2021.10.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된 내용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이다. 이번 포럼은 외부 명사 초청 강연으로 윤여순 박사(前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계열사 여성 임원 초청 강연으로 최진아 상무(現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가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8년 'W Leadership Program'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오며,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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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기재위] 관세 체납액 1조1천억원 ‘사상 최대’2021.10.1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1년 관세 체납액이 총 1조1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명에서만 379억원을 체납 중인데, 이들은 부자 지간으로 나타났다. 다른 1명은 4505억원을 체납해 총 3명이 국가 전체 체납액의 41%를 체납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세 체납액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정리 실적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2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체납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기준 관세 체납액은 총 1조1866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리액을 제외한 미정리 체납액은 1조143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상대적으로 2억원 이상의 고액체납이 1조941억원을 차지해 전체 체납 중 고액체납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주로 농축수산물 고율관세로 인한 체납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를 위해 일정량의 쿼터를 설정해 할당관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참깨의 경우 할당량까지는 양허관세율 40%로 수입되지만 그 이상은 무려 630%에 해당하는 관세를 내야 한다. 오렌지·대두·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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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거래량 강세... 주가는 -11.66% 하락2021.10.12
디지털 퍼포먼스마케팅 대행사인 에코마케팅[230360]은 1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1.66% 하락한 1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코마케팅은 2020년 매출액 1770억원과 영업이익 5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55.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코마케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8억원으로 2019년 88억원보다 60억원(68.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3%를 기록했다. 에코마케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88억원, 148억원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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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1.6% ↑2021.10.12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1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1.6% 오른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7.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흥구석유 일봉 차트 흥구석유의 2020년 매출액은 1148억으로 전년대비 -23.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9년 25억원보다 -11억원(-4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6%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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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까르네협약으로 수입된 물품 재수출 시 '환급대상수출'아냐...기각결정2021.10.1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법인이 쟁점물품은 무상으로 수출된 물품이고 쟁점물품의 재수출은 환급특례법상 ‘환급대상수출’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점 등을 비추어 처분청이 쟁점물품의 재수출에 따른 관세환급 신청을 거부한 이 건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조세심판원의 처분개요를 보면 청구법인은 국내 전시를 목적으로 전기자동차 1대를 수입하면서 까르네협약에 따라 발행한 일시수입통관증서를 근거로 일시수입통관을 신청했고, 처분청은 일시수입신고번호를 부여했다. 청구법인은 유효기간이 연장된 연장까르네를 송부받았음에도, 연장 신청을 아니한채 재수출기간을 경과한 수출신고번호로 쟁점물품을 재수출했다. 이에 처분청은 관세 등을 부과·고지했고, 청구법인은 처분청에 쟁점물품의 재수출에 대하여 관세 환급을 신청했으나, 처분청은 2021.1.14. 쟁점물품의 재수출은 환급특례법상 ‘환급대상수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 이를 거부했다. 청구법인은 이에 불복하여 2021.3.8.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법인에 의하면 수입물품을 다시 수출하게 되면 국내에는 더 이상 과세의 객체가 존재하지 않게 됨으로써 수입한 사실 자체가 소멸되고 과세근거가 사라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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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총재 "올해 세계경제 5.7% 성장 예측…선·후진국 불평등 확대"2021.10.1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5.7%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이날 WB의 한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 성장률은 4.4%로 전망했다. WB는 올해 1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 성장률을 4.1%로 예상했다가 지난 6월 수정 전망치에서는 5.6%로 대폭 상향했었다. 맬패스 총재는 세계 경제가 백신 접종 지연, 물가 상승, 제한된 정책 지원, 일자리 부족 등에 시달리는 상당수 개발도상국에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일인당 국민소득이 선진국의 경우 근 5% 성장이 예상되지만, 저소득국가는 0.5%에 불과할 것이라며 불평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선진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경제성장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의 총생산은 내년에도 전염병 대유행 이전 예측에 비해 4%가량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맬패스 총재는 "우리는 많은 측면에서 발전의 '비극적 역전'을 목격하고 있다"며 "극도의 빈곤을 줄이려는 노력이 수년, 어떤 경우 수십 년 후퇴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 대유행 기간이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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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기재위] 작년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 18조…3년새 5.7조 증가2021.10.1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래 지난해까지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이 5조원 이상 늘면서 총 1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종합부동산세+재산세)은 18조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12조3천485억원)과 비교해 5조6천932억원(46%)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은 2017년 12조3천485억원, 2018년 13조4천94억원, 2019년 15조6천843억원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 납부 현황을 보면 지난해 서울 보유세액이 7조3천500억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조1천69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부산 (9천177억원), 인천(8천430억원), 경남(7천824억원), 대구(5천587억원), 경북(5천161억원) 등의 순이었다. 보유세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전북(2천529억원)이었다. 작년 서울 보유세액은 전북의 29배에 달했다. 지역별 증가율 기준으로는 제주도 보유세액이 2017년 대비 79%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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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한의 경제평론] 대출 봉쇄령이 쏘아올린 '신용대란' 사태2021.10.12
(조세금융신문=송두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초유의 ‘대출 셧다운’ 공포가 확산되면서 주택금융시장이 일대 대혼란 국면에 빠져들고 있다. 개발독제 시대에나 있을 법한 대출쿼터제(6%대 캡)는 관치 규제가 얼마나 무모하고 무능한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총량규제로 자금중개의 신호체계가 망가져버리면, 자본력과 신용력이 취약한 서민들에게 그 피해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 갑자기 나타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실수요자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규제에 더욱 박차를 가할 태세다. 분명한 것은 맥락도 원칙도 없는 대출총량 규제로는 공정의 가치를 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누가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를 키웠나? 그 책임의 8할은 바로 금융당국에 있다. 금융당국이 우려하는 것처럼 가계부채가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이 역시 당국의 책임이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뭐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애꿎은 실수요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지 도무지 애해하기 어렵다. 잠재리스크는 사전적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지 사후적으로 부산을 떤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것도 거칠기 짝이 없는 총량규제를 들고 나와 시장의 자금중개 기능을 일거에 망가뜨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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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영진(동호기공 대표)씨 부친상2021.10.11
▲ 고인 : 송해문 전 동호기공 대표 ▲ 별세 : 2021년 10월 11일 오후 4시00분 ▲ 빈소 :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3일 오전 6시00분 ▲ 전화 : 02-2227-7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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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진상(전 경기도 정책실장) 씨 부친상2021.10.11
▲ 고인 : 정원 씨 ▲ 별세 : 2021년 10월 11일 오전 10시00분 ▲ 빈소 : 경기 성남시 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3일 오전 6시00분 ▲ 전화 : 031-752-04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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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대섭(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 검사역) 씨 장인상2021.10.11
▲ 고인 : 김연수 씨 ▲ 별세 : 2021년 10월 11일 오후 5시00분 ▲ 빈소 : 부안읍 호남장례식장 ▲ 발인 : 2021년 10월 13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63-581-10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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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종태(남양유업 과장)씨 장인상 2021.10.11
▲ 고인 : 강대보 씨 ▲ 별세 : 2021년 10월 11일 오전 11시20분 ▲ 빈소 :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3호 ▲ 발인 : 2021년 10월 13일 낮 12시00분 ▲ 전화 : 010-9491-233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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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록(전남도지사)씨 장인상2021.10.11
▲ 고인 : 정홍근씨 ▲ 별세 : 2021년 10월 11일 오전 8시00분 ▲ 빈소 : 서울 성모병원장례식장 ▲ 발인 : 2021년 10월 13일 오전 6시5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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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2021.10.11
◇ 일시 : 2021년 10월 11일 (월) ◇ 과장급 전보 ▲ 기획혁신담당관 최성희 ▲ 예술정책과장 이은복 ▲ 한류지원협력과장 신용식 ▲ 관광기반과장 홍지원 ▲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김현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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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2021.10.11
◇ 일시 : 2021년 10월 11일 (월) ◇ 국장급 전보 ▲ 조직정책관 한순기 ▲ 디지털정부국장 서보람 ▲ 지역혁신정책관 정선용 ▲ 지방재정정책관 최만림 ▲ 재난대응정책관 김성중 ▲ 민방위심의관 김학홍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기획운영관 차호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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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4분기 경기전망 '다소 흐림'…대부분 업종서 회복세 둔화2021.10.1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약화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체들은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것으로 봤으며, 대부분 업종에서 매출 상승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1천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치(BSI)가 각각 100, 104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 대비 증가(개선),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했음을 의미한다. 4분기 시황 전망치는 전 분기(101)와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전망치(103→101)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다. 매출 전망치는 103에서 104로 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전 분기에는 107에서 103으로 4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내수(102) 전망치는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출(104)이 1포인트 하락했다. 설비투자(103)와 고용(103)은 2개 분기 연속 100을 상회했다.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24), 무선통신기기(107), 자동차(104), 정유(102), 이차전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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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세텍서 연다…BMW 등 108곳 참가2021.10.1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트라는 '외국인 투자기업 박람회'를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1일 코트라에 따르면 1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BMW, 이케아, GE헬스케어, 한국 3M 등 글로벌 외투기업 108개사가 참가한다. 제조·생산·연구개발(R&D) 분야 37개사, 미디어·서비스업 분야 25개사 외에 금융·은행업 14개사 등 7개 산업 분야 기업들이 경영·사무직, 영업·고객상담, R&D·설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채용 직무와 요건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v21.jobfairfic.org)에서 볼 수 있으며, 사전에 온라인 이력서를 받는다. 현장 참가를 원할 경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행사장에서는 대면 채용 상담, 참가기업 홍보, 취업 노하우 특강,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열려 아쉬움이 컸다"면서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 외에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좋은 채용의 기회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