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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전자게시대 광고...'절세의 첫걸음은 세무사를 만나는 것'

전국 주요거점 지역에 ‘국민의 세무사’ 홍보하는 LED 전자게시대 광고 시행
홍보대사 하지원, 전국 주요거리 환하게 밝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가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활용한 세무사 이미지 제고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 올해에는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가 LED 전자게시대에 직접 등장한다.

 

전자게시대 광고 속 하지원 홍보대사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세무사와 체크(Check), 세금고민 해결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금 고민이 있을 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만나 해결할 것을 권하는 듯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절세의 첫걸음은 최고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세무사를 만나는 것이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 문제 역시 반드시 세무사를 통해야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전자게시대 광고는 하지원 홍보대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차량 이동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23개 거점지역에서 시행되어 전국의 주요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고속터미널 사거리 ▲교대역 사거리 ▲양재역 사거리 ▲이수역 사거리 ▲사당역 사거리 ▲강남역 사거리 ▲트럭터미널 ▲서대문역 ▲신촌로터리 ▲이대역 ▲불광역 ▲장한평역 사거리 ▲경동시장 앞 사거리 ▲천호역 사거리 ▲건대입구역 사거리 ▲동교동 삼거리 ▲홍대입구역 사거리 ▲공덕역 오거리 ▲경기 안양역 ▲인천 가정역 사거리 등에 전자게시대 광고가 설치돼 있다.

부산 지역은 ▲부산역 ▲범일교차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 지역은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세무사 역할을 알리는 전자게시대 광고를 볼 수 있다.

 

해당 전자게시대는 대로변에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광고가 송출되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된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언제나 국민 사업현장 최일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와 미리 상의하면 절세는 물론 경영과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 세무사의 역할이 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 하는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란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걸고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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