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전문가칼럼] ‘비영리법인(단체) 관리자’가 알아야 할 결산2021.10.19
(조세금융신문=오종원 한국재무포럼 연구소장·회계사) 이번에는 필자가 비영리법인단체 실무자들로부터 세무자문과 세미나에서 상담받은 세무내용 중 유익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비영리법인이라 하더라도 수익사업과 관련된 이익에 대하여는 법인세를 납부하여야 하는바 다가오는 2021년 비영리 결산 및 세무관리시 유익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 1. 비영리법인의 수익사업 관련 판단 수익사업에 해당하는 사업은 그 사업활동이 각 사업연도의 전기간에 걸쳐 계속하여 행하여지는 사업 외에 상당기간에 걸쳐 계속적으로 행하여지거나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상당 횟수에 걸쳐 행하여지는 사업을 포함한다. 2. 고정자산의 고유목적사업 사용기간 계산의 계산기준 비영리법인이 고정자산의 처분일 현재 해당 고정자산을 고유목적 사업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사용하였는지 여부의 판단에 있어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한 기간은 그 고정자산을 취득한 날부터 기산하고, 증여로 인한 취득일 경우에는 소유권이전 등기일을 취득일로 한다. 3. 비영리법인이 해당 유형자산을 고유목적사업에 직접 사용하였는지 여부 공부상 용도가 아닌 실제 사용용도에 따라 판단하는바 이 경우 실제로 고유목적사업에 직접 사용하였는지 여부는 사실판단하
-
오늘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최대 '반값' 인하2021.10.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늘(19일)부터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절반까지 낮춘 새 중개보수 기준이 적용된다. 10억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 수수료 상한이 기존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지고, 같은 금액의 임대차 거래는 수수료 상한이 8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내려가는 등 최대 반값까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이하 요율)을 인하하고, 매매는 9억원 이상, 임대는 6억원 이상 구간 요율을 세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이날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 요율은 기존 0.5%에서 0.4%로 0.1%포인트 낮아졌고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의 요율이 적용된다. 임대의 경우 3억~6억원은 수수료율이 0.4%에서 0.3%로 인하됐고 6억~12억원은 0.4%, 12억~15억원은 0.5%, 15억원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9억원짜리 주택 매매 시 중개 수수료 상한은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전세 거래 수수료는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
[국감-기재위] 부산국세청 부동산·주식 활황으로 세수 8조원 더 거둬2021.10.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부산국세청이 지난해보다 8조원가량 세수를 더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세청은 18일 오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세수가 37조1천281억원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조1천52억원과 비교해 7조9천429억원, 27.2%가 늘어났다. 부산국세청은 세수 증가와 관련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 활황에 따른 증권거래세 증가(약 4조원)와 양도소득세 증가(약 1조1천억원)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 E&S, 美 에너지솔루션 기업에 최대 5천억원 투자한다2021.10.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 E&S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에 최대 4억달러(약 4천700억원)를 투자해 에너지솔루션 분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SK는 자회사인 SK E&S가 미국의 지주회사 자회사(SK E&S Americas)의 주식 4억2천525만주를 약 5천5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목적은 미국 에너지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인 '레브 리뉴어블스'(Rev Renewable)사에 최대 4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레브 리뉴어블스는 미국 전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290MW, 태양광 발전 365MW, 풍력발전 132MW, 양수발전 1,620MW 등 총 2.4GW규모의 친환경 발전 자산을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에너지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전력망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전기차 확산과 분산자원의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에너지 사용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생기는 문제를 ESS와 AI(인공기능) 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신산업 분야다. SK E&S는 이번 투자를 통해 레브 리뉴어블스의 모기업인 LS파워(LS Pow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
-
[국감-기재위] "대전국세청, 최근 5년간 과오납 환급액 1조원대" 국감서 뭇매2021.10.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1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부실 과세와 체납자 및 체납액 증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고,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뭇매를 맞았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국감에서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전지방국세청의 과세에 대한 불복 결과 원인을 분석해보면 직원의 귀책 사유가 사실상 70%대에 달한다"며 "부실 과세를 최소화해 조세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 컨설팅 지원도 지방국세청 가운데 가장 부족하다"며 "중소기업 납세자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운천 의원(국민의힘)은 "지난해 대전지방국세청을 상대로 한 조세 심판 청구 건수가 전년도와 비교해 2∼3배나 늘었고, 최근 5년간 1조원 가깝게 과오납 환급을 했다"며 "이는 행정력을 낭비하고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전지방국세청의 최근 5년간 체납액이 3조원이 넘고, 공개 대상인 고액 상습 체납자 및 체납액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납
-
부산국세청 5년간 부실 과세 1천472건...신분상 조치 직원 1천268명2021.10.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최근 5년간 부산국세청에서 세금을 기준보다 적게 부과하거나 많게 부과하는 부실 과세 사례가 1천472건에 달하고, 이로 인해 징계, 경고, 주의 등 신분상 조치를 받은 직원은 1천26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산국세청이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자체 감사 결과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감사에 지적된 과소부과·과다부과 사례는 2016년 324건, 2017년 344건, 2018년 288건, 2019년 292건, 2020년 224건 등 모두 1천472건이었다. 금액으로 보면 세금을 기준금액보다 적게 부과한 과소부과가 2016년 1천8억원, 2017년 649억원, 2018년 433억원, 2019년 507억원, 2020년 396억원으로 나타났다. 많이 부과한 과다부과 사례는 2017년 112억원, 2017년 79억원, 2018년 31억원, 2019년 6억원, 그리고 2020년 15억원이다. 자체 감사에서 부실 과세가 드러나 신분상 조치를 받은 직원이 5년간 1천268명에 달했다. 이 중 8명이 징계를 받았고, 나머지는 경고나 주의를 받는 데 그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
[국감-기재위] 부산본부세관, 공직기강 해이..."만취직원, 여직원 성 비위는 해임이 아니라 파면감"2021.10.18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관세청의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다시 한번 부산본부세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부산본부세관 등 국정감사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일영 의원은 지난 12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관세청 조직 문화 '자기 식구 감싸기' 문화가 변화되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공직기관이 무너진 것 같다. 비리 공직기관 문제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경징계만 65.6%인데, 솜방망이 처벌이다"고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194건의 징계 중 파면(13명)이나 해임(13명), 강등(8명), 정직(33명)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67건에 그쳤고, 감봉(61명)이나 견책(66명) 정도에 해당하는 경징계는 12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관련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는 부산본부세관에서 일어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정일영 의원은 "부산세관의 경우 만취한 직원이 여성 직원을 관사로 데려가려고 했는데도 해임처분에 그쳤다”며 해임이 아니라 파면시켜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재일 부산세관장은 “해당 징계는
-
[국감-기재위] 부산본부세관, '물뽕' 적발 지난해보다 61배 증가..."인력지원 필요"2021.10.18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데이트 강간 약물 GHB(일명 물뽕)의 적발이 지난해보다 61배가량 증가한 가운데 부산세관은 장비와 인력 부분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시에 요청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부산 중구 부산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8개월간 적발된 데이트 강간 GHB(물뽕)은 2만8800g"이라며 " 관세청은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트 강간 약물 GHB(물뽕) 2만8800g은 무려 96만 명에게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61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신종 마약 반입이 증가하고 유통경로도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관세청은 사용연한이 경과된 탐지기 등을 그대로 이용하는 등 인적·물적으로 한계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특히 부산세관의 경우 12개의 마약탐지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노후화된 것은 없는지, 휴대용 마약탐지기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조금 의심스럽다"며 "관세청에 확인한 결과 1회용 마약탐지기의 경우 실시간 재고파악도 안 한다고 답변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실시간 파악은 어렵더라도 안정적으로 재고관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
[부고] 박상춘(금융감독원 국장조사역)씨 장인상2021.10.18
▲ 고인 : 나제훈 씨 ▲ 별세 : 2021년 10월 16일 오후11시00분 ▲ 빈소 : 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8일 오전 6시20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고] 유영찬(농기평 사업관리본부 사업기반실장)씨 별세2021.10.18
▲ 고인 : 유영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업관리본부 사업기반실장)씨 ▲ 별세 : 2021년 10월 16일 오후9시00분 ▲ 빈소 : 나주시 빛가람종합병원장례식장 101호 ▲ 발인 : 2021년 10월 21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61-820-08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고] 노영식(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씨 모친상2021.10.18
▲ 고인 : 문정선씨 ▲ 별세 : 2021년 10월 18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김해시민장례식장 VIP 5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20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55-900-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고] 정지현(한국기술개발 부사장)씨 모친상2021.10.18
▲ 고인 : 오월아씨 ▲ 별세 : 2021년 10월 17일 오후 9시00분 ▲ 빈소 : 경남 남해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9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55-860-642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고] 박길부(㈜길로드 대표)씨 부인상2021.10.18
▲ 고인 : 차춘지씨 ▲ 별세 : 2021년 10월 18일 오전 2시30분 ▲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20일 오전 6시20분 ▲ 전화 : 02-2290-945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인사혁신처2021.10.18
◇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 ◇ 전보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장 이은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국방부2021.10.18
◇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 ◇ 과장급 ▲ 운영지원과 서기관 이효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2021.10.18
◇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 ◇ 전보 ▲ 정무기획행정관 김기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기재위] 부산국세청, 세무조사 건수는 줄었지만 범위는 늘어2021.10.18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범위가 확대됐다며 납세자 세무부담 완화를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부산지방국세청·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세관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에서 서일준 의원(국민의힘)은 세무조사 건수는 줄었지만 비율로 보면 크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서 의원은 "부산지방국세청의 노력으로 그간 세무조사 건수, 기간연장 건수가 줄어드는 등 2018년까지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 하지만 지난 2019년과 2020년 사이 세무조사 범위 확대 비율이 오히려 늘어났다" 지적했다. 이에 "세무조사 건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등 자영업자와 법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기 때문에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창기 부산국세청장은 "법이 정한 사유 내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영세납세자 지원단 등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살피겠다"고 답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기정부 최우선과제, 부동산정책 신뢰 회복 선행돼야”2021.10.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새 정부가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책 신뢰 회복이 우선 과제” 18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정부의 수많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라 국민 신뢰가 그만큼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주택협회와 건설주택포럼, 한국부동산산업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과 김성진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정부의 수차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과 전세대란이 이어지면서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꼽을 정도”라며 “시장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지속적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정탁 건설주택포럼 회장은 “수요가 있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신뢰가 없으면 집값을 잡을 수 없다”며 “용적률 상향, 층수규제 완화 등 고밀화 공급 확대정책만이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
인천본부세관 9월 수출액 23.4% 증가한 89억불 기록...'역대 최고'2021.10.18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9월 인천본부세관을 통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89억불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18일 인천본부세관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89억불, 수입액은 163억불로, 총 무역액 252억불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세관은 수출에 있어 주력품목인 전기·전자제품 비중이 54.5%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따. 역대 최고 수출금액을 경신하면서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수입에서도 주요품목인 전기·전자기기가 25.5%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화공품 및 연료의 수입액도 각각 77.5%, 64.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년 대비 전기·전자제품(48.6억불, 42.1%), 화공품(10.9억불, 5.6%), 기계류 및 정밀기기(9.1억불, 0.9%), 철강제품(4.8억불, 29.8%), 수송장비(3.0억불, 13.7%) 등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을 보면 전기·전자기기(58.0억불, 25.5%), 기계·정밀기기(21.7억불, 4.6%), 화공품(19.9억불, 77.5%), 연료(9.6억불, 64.0%), 비철금속(5.6억불, 22
-
현대퓨처넷,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14% ↑2021.10.18
현대백화점그룹계열의 복합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현대퓨처넷[126560]은 18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14%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퓨처넷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KODEX 코스닥 150, 블루베리 NFT 등이 있다. [표]현대퓨처넷 거래원 동향 현대퓨처넷은 2020년 매출액 3080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6.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5.2%(151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퓨처넷 연간 실적 추이 현대퓨처넷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5억원으로 2019년 111억원보다 504억원(454.1%) 증가했고,
-
키다리스튜디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10.18
반도체 설계 및 콘텐츠 전문기업인 키다리스튜디오[020120]는 18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4.94% 오른 1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키다리스튜디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0.5% 늘어난 40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32.7% 늘어난 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키다리스튜디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9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5%를 기록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증가했다. [
-
[부고] 허인(KB국민은행장)씨 장모상2021.10.18
▲ 고인 : 이동희님 ▲ 별세 : 2021년 10월 17일(일) ▲ 빈소 :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9일(화) ▲ 전화 : (053)650-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팜스코, 전일 대비 +4.1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1.10.18
하림그룹 소속 배합사료 및 양돈 전문기업인 팜스코[036580]는 18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18%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팜스코는 2020년 매출액 1조 3339억원과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96.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2%,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5%(1689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팜스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팜스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1억원으로 2019년 46억원보다 85억원(184.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3.3%를 기록했다. 팜스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46억원, 131억원으
-
유니테크노,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10.18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유니테크노[241690]는 18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8.5% 오른 1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테크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SK네트웍스, KCC 등이 있다. [표]유니테크노 거래원 동향 유니테크노의 2020년 매출액은 754억으로 전년대비 -8.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0억으로 전년대비 0.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4%,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테크노 연간 실적 추이 유니테크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9년 14억원보다 11억원(78.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유니테크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4억원, 2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유니테크노 법인세 납
-
[국감-기재위] 광주국세청, 세금고지 후 받지 못한 금액 4조원 넘어2021.10.18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세금 고지 뒤 받지 못하고 사실상 포기한 금액이 4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납금 정리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18일 오전 광주시 북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광주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세 누계 체납액은 5조2천637억원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정리보류 체납액은 4조5천833억원으로 전체 누계 체납액의 87%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광주국세청의 세수 14조2천609억원이었는데, 체납액은 37%에 달하는 수치다. 정리보류 체납액은 징수 가능성이 낮은 체납액을 전산 관리로 전환해 사후 관리하는 체납액을 의미한다. 사실상 추적 불가, 소멸시효 완성 등으로 국세청이 징수를 포기한 세금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 지역이 1조 4천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1조 6천629억원, 전북 1조 4천341억원이다. 세무서별로 보면 목포세무서의 정리보류 금액이 5천187억원(9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광주세무서 4천780억원(86.6%), 광주세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