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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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13% ↑2021.10.20
초정밀 커넥터 제조기업인 우주일렉트로[065680]는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8.13% 오른 2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리츠, 미래에셋, 하나금융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푸른저축은행, 대한약품 등이 있다. [표]우주일렉트로 거래원 동향 우주일렉트로의 2020년 매출액은 1962억으로 전년대비 2.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74억으로 전년대비 9.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상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주일렉트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19년 38억원보다 26억원(68.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2%를 기록했다. 우주일렉트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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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기연, 주가 +15.7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10.20
전자파 차단용 EMI 필터 제조업체인 동일기연[032960]은 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5.75% 오른 1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일기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국캐피탈, 엑사이엔씨 등이 있다. [표]동일기연 거래원 동향 동일기연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8% 줄어든 2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9.3% 줄어든 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일기연 연간 실적 추이 동일기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9년 0원보다 5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일기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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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T&A,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9.48% ↑2021.10.20
차량용 레이더디텍터, 무전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백금T&A[046310]은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9.48% 오른 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백금T&A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금T&A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줄어든 132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6.9% 줄어든 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백금T&A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백금T&A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19년 61억원보다 -26억원(-42.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6%를 기록했다. 백금T&A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백금T&A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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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주가 +13.1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1.10.20
자동차의 차체용 부품 생산업체인 아진산업[013310]은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14%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우리들휴브레인, 한화생명 등이 있다. [표]아진산업 거래원 동향 아진산업의 2020년 매출액은 4407억으로 전년대비 -0.0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46억으로 전년대비 -47.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진산업 연간 실적 추이 아진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19년 12억원보다 40억원(33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진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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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의 꼼수? "세부담 경감효과, 소득 중위값 아닌 평균값 적용"2021.10.2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서민·중산층의 세부담 경감효과 발표 시 이들 소득의 기준값을 중위소득이 아닌 평균소득으로 계산해 실제보다 효과가 크게 보이는 꼼수를 쓴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20일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에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서민·중산층으로 규정해놓고, 정작 실제 세부담 경감 효과 통계에서 중위값이 아닌 평균값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매년 세법개정안을 낼 때 세부담 귀착효과를 소득 구간별로 나눠 발표하는데, 올해 세법개정안에서는 중위소득의 150% 이하를 서민·중산층으로 규정했다. 그런데 중위소득을 산출할 때 사용한 통계는 '사업체노동력조사 중 5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임금총액'으로, 상용근로자의 임금총액을 인원수로 나눈 값이었다. 즉, 중위소득이 아닌 평균소득을 적용한 것이다. 장 의원은 우리나라 임금 구조상 평균값이 중위값보다 높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민·중산층의 몫이 과다 추산돼 사실상 국민을 눈속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올해 발표된 2019년 통계청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자료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은 309만원인 데 반해 중위소득은 234만 원이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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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세계한상대회 서울서 개막…"한민족 공동번영 모색"2021.10.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상(韓商) 즉,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간 상생과 한민족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막을 올렸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표성룡 대회장의 대회사, 문재인 대통령 축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상 축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축사에 이어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해외 곳곳에서 한민족 경제영토를 넓혀온 동포 기업인들이 모국발전뿐만 아니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김 이사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최근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최초의 나라라고 인정했다"며 "이는 내외 동포 모두가 합심해서 일궈낸 자랑스러운 성취로 한상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경제 외교관"이라고 격려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오찬을 주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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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류경미(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팀장)씨 시부상2021.10.19
▲ 고인 : 이상하씨 ▲ 별세 : 2021년 10월 19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대전 서구 성심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21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42-522-4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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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비대면 전환 성과로 유엔 투자진흥상 수상2021.10.1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유엔 투자진흥상'(United Nations Investment Promotion Awards)을 수상했다. 코트라는 19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주관하는 투자 유치 분야의 세계적 권위을 인정하는 '유엔 투자진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매년 지정된 주제를 놓고 투자유치 활동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는 UNCTAD는 올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3번째 목표인 '건강과 웰빙' 달성, 그리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필수 과제인 '헬스케어 분야 투자 유치'를 주제로 최근 3개년간 전 세계 188개 기관의 활동을 평가했다. 코트라 기관 차원에서 유엔 투자진흥상을 받은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인베스트코리아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자 헬스케어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의 투자설명회(IR)를 전면 비대면화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했으며, 급격한 비대면화에 따른 우려에도 지난 1~3분기 누적 182억1천만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이 가운데는 싱가포르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인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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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LNG 수입에 0% 할당관세 적용 검토2021.10.1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국제 LNG 가격 급등에 따른 가스요금 등 물가 상승 요인을 억제하고자 내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에 0%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중 LNG 수입에 대한 할당관세를 0%로 적용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최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재부는 매년 이 시기에 각 부처로부터 내년 1년간 적용할 할당관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일정 물량의 수입물품에 대해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거나 높이는 제도다. 산업부가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이 기회를 빌어 LNG 수입에 0% 할당관세를 적용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정부는 LNG 수입에 기본 3% 관세를 부과한다. 통상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절기에는 2%의 할당관세를 적용해왔다. 산업부가 매년 LNG 수입에 0% 할당관세를 적용해달라고 요청하고, 기재부가 이를 적정선에서 수용해온 관례가 이 정도 수준이었다. 다만 올해는 국제 LNG 가격이 급등, 가스요금 인상 요인이 누적된 국면에서 기재부가 전반적인 물가 상황을 이유로 가스요금을 억제하는 만큼 예년과 다른 자세로 내년 할당관세 요구에 임할 수 있다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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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 협치 예산 삭감 방침 철회...내년 예산 전액 보장" 촉구2021.10.1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협치 예산 삭감 방침을 철회하고, 내년도 예산을 전액 보장해달라." 서울시 22개 자치구 협치회의 공동의장 일동은 19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해당 자치구 구청장 등이 속한 이 단체는 "서울시가 내년도 시민참여형 예산을 70∼80% 삭감하는 방침을 세우고 예산을 조정 중"이라며 "예산 대폭 삭감은 서울시 스스로가 만든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무색하게 하고 서울시민과 자치구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서울마을자치센터연합도 비슷한 시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마을자치센터연합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서울시가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는 왜곡하고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빼앗고 있다"며 예산을 중단 없이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자치구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를 지원하는 서울마을자치센터는 오 시장이 주요 구조조정 대상으로 꼽은 민간위탁사업의 대표적인 중간지원조직이다.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역점 사업이었던 태양광 보급사업과 사회주택에 이어 마을공동체와 서울혁신센터 등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최근 예고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도 관련 사업비 삭감을 검토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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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백영석(엔에이치건설 전무)씨 부친상2021.10.19
▲ 고인 : 백승오씨 ▲ 별세 : 2021년 10월 18일 오후 8시20분 ▲ 빈소 :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실(VIP) ▲ 발인 : 2021년 10월 20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32-240-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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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원석(롯데리조트 대표이사)씨 부친상2021.10.19
▲ 고인 : 고재희씨 ▲ 별세 : 2021년 10월 18일 오전 7시0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 발인 : 2021년 10월 20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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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찬호(최보근법률사무소 사무장)씨 모친상2021.10.19
▲ 고인 : 장우순씨 ▲ 별세 : 2021년 10월 17일 오후 10시 ▲ 빈소 :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10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9일 낮 12시30분 ▲ 전화 : 032-580-667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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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급 승진2021.10.19
◇ 일시 : 2021년 10월 19일 (화) ◇ 3급 승진 ▲ 통신정책기획과장 최병택 ▲ 성과평가정책과장 이은영 ▲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박성진 ▲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강도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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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설관리공단2021.10.19
◇ 일시 : 2021년 10월 19일 (화) ◇ 전보 ▲ 경영본부장 왕우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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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아빠찬스 의혹…1명 뽑는다더니 ‘조합장子’ 포함 2명 채용2021.10.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수협중앙회가 비정상정인 인사행정으로 특혜의혹에 휩싸였다. 당초 채용공고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뽑는가하면, 계약직 채용 후 하루만에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19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협중앙회 측 인사에 특혜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6월29일 수협개발 본사 사무직 직원 1명을 공개채용해놓고, 결국 2명을 채용했다”며 “그중 한 명이 모 지역의 수협 조합장 자녀”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수협중앙회 자회사인 수협개발은 지난 6월29일 본사 사무직 1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냈다. 하지만 실제 2명이 채용됐다. 채용직원 중 한 명인 A씨는 경남 소재 한 지구별수협 조합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게다가 A씨는 채용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HR 사업본부에서 건설사업본부로 전보됐다. 통상 건설사업부문 직원의 경우 전문자격증이 필요한 만큼 일반 사무직보다 평균 연봉이 1000만원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A씨도 건설 관련 자격증 보유자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사무직으로 입사한 뒤 임금조건이 높은 건설사업본부로 옮겨간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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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이상 “올해도 경영 부진”…기업은행, 실태조사2021.10.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까지 부진한 경영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IBK기업은행이 ‘2021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 수 300인 미만, 4617개 중소기업 중 51.6%가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은 경영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자금수요는 구매대금, 설비투자 등 기업생산에 필요한 경영정상화 목적의 신규자금 수요가 전년대비 각각 8.5%p, 1.1%p 증가한 67.2%, 9.5%로 예상됐다. 반면 매출감소에 따른 보수적인 자금운용으로 인건비, 임차료, 원리금 상환 등의 자금수요가 전년대비 각각 17.8%p, 7.9%p, 8.8%p 축소된 57.5%, 13.8%, 12.6%로 전망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국내 중소기업이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 경영효율화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기업들은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영상황 부진으로 외부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 중 93%가 자금조달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곤란할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 외부자금을 조달할 계획도 전년대비 8.6%p 감소한 12.5%를 나타냈다.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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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도래...국제선 해외여행 수요 증가2021.10.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위드(with)코로나 시대가 도래했다는 기대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커지고 있다. 19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지난 9월 국제선 항공권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과 비교해도 29% 올랐다. 수요가 증가한 요인으로 '백신 접종률'을 꼽았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는 가운데 접종완료시 격리를 면제해주는 나라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체결하는 나라도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예약 기준으로 캐나다가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이어 미국(74%), 베트남(17%) 순이었다. 휴양지인 괌과 몰디브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출발 시기로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 항공권 매출이 160%나 증가했다. 연말에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내년 1월쯤에는 백신 접종률이 더 증가할 것을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해외여행 상시 기획전을 마련하고, 나라별로 백신 접종과 자가격리 면제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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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금감원편] ‘진땀 데뷔전’ 치른 정은보, DLF‧머지포인트 뭇매2021.10.19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난 6일과 7일 각각 실시됐다. 여야 의원들은 양대 금융당국 국감장에서 공통적으로 대선주자 등 유력 인물들이 개입된 화천대유 논란에 대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이를 두고 국감장이 정치 논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그렇다고 화천대유 관련 사안이 국감장 모든 질의를 잠식한 수준은 아니었다. 여야 의원들은 금융위 국감에선 1800조원을 웃도는 가계부채를 해결 대책 마련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금감원 국감에선 사모펀드 후속조치, 머지포인트 사태 점검, DLF 항소 등에 대한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양대 금융당국 국감장에서 언급된 질의와 이에 대한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의 답변을 차례대로 종합해 살펴봤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국정감사 데뷔전을 치뤘다. 정 원장은 여야 의원들의 사모펀드‧머지포인트‧DLF 항소 관련 잇따른 질타에 진땀을 뺐다. ◇ 대장동 의혹, 금감원 국감장서도 뜨거운 감자 금융위 국감에 이어 지난 7일 실시된 금감원 국감에서도 ‘대장동 이슈’가 여야 의원들 질의의 중심 소재로 부각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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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20대 집행부' 누가누가 이끄나?2021.10.19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이찬희)는 제20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힘찬 도약의 돛을 높이 올렸다. 여성세무사회 '감사 2인'은 합리적이면서도 균형감각과 탄력성 높은 황영순 세무사와 천혜영 세무사가 감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19일 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총무부는 이경희 세무사가 총무부회장을 맡았으며, 함께 활동하게 될 총무 이사는 안혜정 세무사, 임여진 세무사, 이지희 세무사로 진영을 꾸렸다. ▲법제출판부는 이항영 세무사가 부회장을 맡았으며, 박혜경 법제출판부 이사와 함께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출판물 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부는 이승민 세무사가 부회장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와함께 강랑연 세무사와 신수연 세무사가 사업부 이사를 맡았다. ▲조직부는 장정복 세무사가 부회장을 담당하게 됐으며, 조직부 이사는 김도연 세무사, 안정란 세무사가 조직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재무부는 백선화 세무사가 부회장에 낙점됐으며, 재무부 이사는 김미화 세무사, 정지연 세무사가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홍보부는 홍석성 세무사가 부회장을 맡아 신미라 홍보이사, 박소영 홍보이사와 함께 여성회원들의 소소하면서도 다양한 활동내용을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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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인더,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10.19
포장용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인더[006060]는 19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24%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승인더의 2020년 매출액은 1조 2988억으로 전년대비 -8.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824억으로 전년대비 -27.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4%,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화승인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화승인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7억원으로 2019년 191억원보다 -74억원(-38.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0%를 기록했다. 화승인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화승인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화승인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9/23 [지분변동공시]현석호 외 3명 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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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10.19
콘덴서 제조 및 의류 제조업체인 코웰패션[033290]은 19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9.62%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국영지앤엠, 계양전기 등이 있다. [표]코웰패션 거래원 동향 코웰패션은 2020년 매출액 4264억원과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5.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웰패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웰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9억원으로 2019년 178억원보다 41억원(23.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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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보잉, 군용 헬기 정비 기술 협력2021.10.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마리아 레인(Maria Laine) 보잉 항공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의 각서는 아파치, 치누크 등 우리 군이 특수작전임무 및 수송용으로 운용하고 있는 회전익 항공기의 국내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항공과 보잉사가 유지 정비(Maintenance Repair & Overhaul, MRO)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군용기 성능개량 및 종합 정비창으로 한국 및 미국 전투기와 수송기, 헬기 등 4700대 이상의 군용기 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근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항공기 성능개량 및 MRO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세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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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최저신용자 대상 ‘햇살론 카드’ 나온다…부실리스크 어쩌고?2021.10.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드사들이 신용평점 하위 1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도 발급가능한 ‘햇살론 카드’를 다음주부터출시한다. 저신용자의 자금난 해소 방법으로 급부상하며 수요가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각에선 부실 리스크를 양산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19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중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에서 순차적으로 ‘햇살론 카드’를 선보인다. 햇살론 카드는 현재 신용평점 체계에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를 위한 상품이다. 신용평점 608점 이하 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고객도 신용카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요건은, 신용평가사 신용평점에서 하위 10%에 해당돼야 한다. 또한 가처분소득 연 600만원 이상 증빙이 필요하고, 발급 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3시간 이상 수강해야 한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후속조치로 금융당국이 발표한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 일환이다. 이용한도는 최대 월 200만원이다. 1인당 1개 카드만 허용되고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 카드대출과 단란주점, 카지노, 복덕방 등 유흥·사행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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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17% ↑2021.10.19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비츠로셀[082920]은 19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5.17% 오른 1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46.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비츠로셀 일봉 차트 비츠로셀의 2020년 매출액은 1132억으로 전년대비 -15.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82억으로 전년대비 -28.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비츠로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비츠로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19년 46억원보다 -26억원(-56.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3%를 기록했다. 비츠로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