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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설명절 맞아 ‘사랑의 밥퍼' 봉사

1일 청량리에서 450 여명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설명절 성금도 전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2월 1일 청량리역 다일공동체에서 운영중인 ‘사랑의 밥퍼본부’에서 우리 사회 이웃 4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봉사’를 실시했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로서 1999년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무의탁노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밥퍼 봉사활동에는 임채수 회장, 황희곤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장지욱 회원이사, 신철 연수이사, 송영관 연구이사, 양서향 업무이사, 김유나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등 상임이사들과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나눔과 사랑의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서울지방회 소속 회원 등 17명이 함께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봉사단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다음주에 진행되는 떡국 배식을 위해 떡국떡 썰기 등 재료 준비를 도왔으며, 무료 급식을 위해 직접 밥, 국, 반찬 등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께 손수 점심을 나눠 드리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희들이) 정성을 다해 따뜻한 식사를 마련했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면서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봉사단은 이날 ‘사랑의 밥퍼’ 봉사 이외에도 우리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1월 까리따스 사랑의식당 배식봉사, 9월에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배식봉사, 12월에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장애인재활사업 지원 등 평소 우리사회 이웃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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