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서울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3년 만에 열려...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출마자 '눈에 띄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이 주최한 회원보수교육이 어제(21일)부터 오늘(22일)까지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체교육이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한 가운데 오랜만에  회원들의 발걸음이 잠실벌을 가득 메웠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이틀 동안 열린 회원보수교육은 어제(21일) 약 3200명의 회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날도 2000명 이상의 회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서울회 소속 회원뿐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찾아온 타 지방회 소속 회원들도 1000명 이상 교육장을 찾았다.

 

 

이번 회원보수교육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윤리실천교육을 맡아 강의했고, 국세청 법인세과 관계자의 법인세 신고안내에 이어 손창용 세무사가 세액공제 감면실무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오는 6월에 치러질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대거 교육장을 찾았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상철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올림픽홀 교육장에 입장하는 회원들에게 열심히 명함을 돌렸다. 유영조 중부회장 곁에는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자리했다. 이미 유 회장과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확정됐다는 의미다.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도 이날 열심히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전 부회장은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1년의 임기를 남기고 중도에 한국세무사회장 출마를 하게 된다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