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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6년만의 재도전' 이종탁 세무사,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 본등록 마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16년 이후 6년만에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는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18일,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회장 후보로 본등록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이날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인  김두복·장보원 세무사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김기동 선거관리위원장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접수증을 받았다.

이종탁 회장 후보는 1963년 안동출생으로 안동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2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와 일반대학원 회계학과를 수료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경희대학교에서 겸임 및 객원교수로 13년 동안 강의했다. 현재는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무법인 윈윈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김두복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는 1959년 진도 출생으로 진도실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과에서 석사, 강남대학교 대학원 세무학과에서 박사를 마쳤다. 1979년부터 2019년까지 국세청 및 산하관서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와 강남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다.

장보원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는 1973년 서울 출생으로 1991년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서울지방세무사회 홍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 한국지방세협회 부회장, 대한세무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다. 장보원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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