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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병욱,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꼽혔다.

 

국민의힘은 6일 의원총회에서 국정감사 기간 중 의제 발굴·현안 분석·대안 제시 등을 심사한 결과 김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일 우수의원 및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좌편향'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역사교육 문제, 기초학력진단 실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평가다.

 

▲무자격 교장 공모제에 전교조 출신 대다수 차지 ▲북한 찬양 국가보안법 전과자 특별채용 ▲역사 교과서의 친북 성향성 및 중국의 현대사 역사 왜곡에 대한 무대응 비판 ▲민주화운동 유공자 전형을 통한 100여 명이 연세대·고려대에 입학한 것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슈를 이끌어왔다.

 

비위 사건과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지적 ▲교육부 미래교육추진팀의 태블릿·법인카드 부정 사용과 뇌물 수수 의혹 제기를 비롯해 ▲포항 포스텍 등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국가연구기관의 이전 ▲지방 국공립대학교 무상교육 도입 등 교육을 통한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김 의원은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교육 정책을 바로잡고, 교육을 통해 국가와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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