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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한국통계정보원 업무협약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앞장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분석·활용 지식 및 정보 교류로 상호발전 도모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한국통계정보원과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국통계정보원(원장 최정수)과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데이터레이크 머신러닝운영(MLOps)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통계청 정보화 사업에 기술 지원한다. 한국통계정보원의 방대한 통계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통계청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통계정보원의 방대한 통계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과 함께 통계청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통계정보원의 정보화 관련 포럼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한국통계정보원과 함께 기술과 통계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국가 데이터 활용 기반인 통계정보플랫폼 및 원포털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통계정보원 최정수 원장은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과 기술협력으로 통계청의 차세대 통계정보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한국통계정보원은 국민에게 더 높은 가치의 통계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계정보원은 현재 통계청과 함께 ‘통계정보플랫폼 및 원포털’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참여해 최근 해당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통계정보플랫폼 및 원포털은 통계생산, 분석, 서비스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서비스로 오는 2028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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