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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더존비즈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디지털 전환 지원

1000여개 중소중견기업 회원사 디지털 전환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발굴… Amaranth 10 구축 시 혜택 및 DX 활성화 지원 약속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장승원)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은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지용구 대표, 차준호 상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장승원 회장, 정우진 상근부회장, 이절로 상임위원회 위원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94년 창립 이후 이업종 간 사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기업들의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100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연합단체로, 현재 회원사의 약 30%가 더존비즈온의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ICT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쌓아온 기업 지원 역량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원사 간 융합교류를 통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색 등의 협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아마란스 텐)’ 구축 시 혜택 제공을 비롯해 세미나, 컨설팅, 교육 등 회원사를 위한 디지털 전환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maranth 10은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CEO 포럼 및 세미나 유치, 디지털 전환 업무협력,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발굴 등 공동 이익을 위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회원 기업들의 발전적인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미래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대표 ICT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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