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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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7.55% ↑2021.06.24
의약품/제조 판매업 영위업체인 유유제약[000220]은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7.55% 오른 1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유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유제약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늘어난 98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3% 줄어든 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하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유제약 연간 실적 추이 유유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9년 10억원보다 3억원(3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유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10억원, 1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유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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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설비매출채권의 통상적인 회수기간 재조사 경정해야2021.06.2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법인이 설비매출채권의 회수기간을 7년으로 주장하는 근거 등을 종합하여 쟁점매출채권 중 설비매출채권의 통상적인 회수기간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법인세 과표를 경정하는 것이 차당하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조세심판원의 처분개요를 보면 청구법인은 2014.3.9. 000의 요청으로 98%의 지분을 출자하여 000에 현지법인 0000을 설립하였다. 000지방국세청장(조사청)은2019.11.6.~2019.12.30.기간 동안 청구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구법인이 2014~2018사업연도 000에 원자재와 설비를 판매하고 발생한 외상매출채권을 지연회수한 데 대하여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국조법)제2조 및 제4조에 따른 정상가격 과세조정에 의한 인정이자 합계 000을 익금산입하고, 000의 000에서의 자금차입과 관련하여 지급보증용역을 제공하고 지급보증수수료를 수취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000모형에 따라 산출된 지급보증수수료 합계 000을 익금산입 하라는 내용의 과세자료를 처분청에 통보하였다. 처분청은 이에 따라 2020.2.13. 청구법인에게 2014~2018사업연도 법인세 합계 000을 각 경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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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ARS로 온라인 결제' 도입…앱·공동인증 불필요2021.06.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카드정보와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ARS 결제를 도입했다. 24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ARS 결제는 온라인 결제 단계에서 카드번호, 뒷면 CVC 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의 안내에 따라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NH농협카드는 "이 서비스는 별도 회원 가입, 애플리케이션 설치, 공동인증서 인증 없이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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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익위, 비리로 면직된 뒤 불법 재취업한 공직자 24명 적발2021.06.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 등 비리로 면직된 뒤 취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다른 공공기관이나 직무 관련 업체에 재취업한 퇴직 공직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최근 5년간 비위 면직자 등 1천827명을 대상으로 취업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해 재취업한 24명을 적발하고 이중 11명에 대해 면직 전 소속기관 등에 해임·고발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시에 근무하던 A씨는 부패행위로 면직됐으나 부패행위와 관련된 업체에 재취업했고, 한국전력공사에서 면직된 B씨는 공공기관인 영주시청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르면 재직 중 직무 관련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벌금 300만원 이상 선고를 받은 퇴직 공직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관련 기관, 퇴직 전 5년간 소속 부서·기관 업무 관련 업체·협회 등에 5년간 취업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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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타다 금지법·검사징계법 헌법소원 선고2021.06.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헌법재판소는 24일 승차 공유 플랫폼인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운수법)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제기한 검사징계법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다. 타다는 승합차를 대여해주면서 승합차 운전자까지 함께 알선해 사실상 택시처럼 이용하는 '승합차 임차' 서비스다. 국회는 지난해 3월 여객운수법을 개정, 타다와 같은 승합차 임차 서비스를 관광 목적으로 제한하고 사용 시간은 6시간 이상, 대여·반납은 공항·항만에서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실상 타다 서비스를 불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이에 타다 운영사인 VCNC는 지난해 5월 "개정 여객운수법이 이용자의 이동 수단 선택을 제한하고 운전자를 알선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이동 목적이나 시간, 장소에 따라 차별적으로 허용해 자기 결정권과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윤 전 총장 측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에 반발해 제기한 검사징계법의 헌법소원 결과도 나온다. 검사징계법 5조 2항 2·3호는 법무부 장·차관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징계위원을 장관이 지명한 검사 2명과 장관이 위촉한 변호사·법학 교수·학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 3명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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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계산 실수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수정 불가피할 듯2021.06.24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계산 실수를 저지르면서 평가 결과의 대폭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일부 공공기관이 2020년도 경영실적 평가 점수 산정 과정에서 발생한 계산 오류로 잘못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가 항목별 가중치를 잘못 부여한 탓에 일부 공공기관의 점수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만일 오류를 바로잡으면 일부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점수 및 등급은 상당 부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도입된 1984년(공기업 기준, 정부 산하기관은 2004년부터) 이래 계산 오류로 평가 등급을 번복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재부는 매년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 실적에 대한 직무 수행 실적을 평가해 'S(탁월)'부터 'E(아주 미흡)'까지 등급을 매기고, 해당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직원 성과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시행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는 성과급 미지급 대상인 미흡(D) 이하 등급을 받은 기관 수가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21곳으로 4곳 늘었다. 기재부는 "빠른 시일 내 계산 오류 등을 바로잡아 수정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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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파월 의장 발언에 나스닥·다우 지수 상승 출발2021.06.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국 뉴욕증시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08포인트(0.04%) 상승한 3만3933.50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25포인트(0.1%) 오른 4250.27로 거래를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2.79포인트(0.3%) 상승한 1만 4296.06 포인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 마디로 조기 긴축에 따른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하원에 출석해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물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하원의 청문회에 출석해 "광범위하고 포용적인 고용회복을 촉진한다는 의도를 재확인하며 앞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으로 금리를 빨리 올리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실제 인플레이션 혹은 다른 불균형의 증거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에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금리가 안정되면서 증시도 상승세를 기록한 모양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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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코인 휴지조각 위험…머스크, 한국이면 사법처리될 것"2021.06.2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머스크가 장난을 쳤을 때 국내에서 그랬다면, 주식이었다면 사법처리를 받을 것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언급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질문받자 "기술적으로는 어렵다. 분노는 치솟지만, 현실적으로는"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코인의 가격변동이나 상장폐지, 거래정지까지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은 위원장은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질의에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이 안 되면 코인(가상화폐)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위험을 강조했던 것"이라며 "표현이 과격해 논란이 있었지만, 9월에 충격을 주는 것보다 미리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 4월 국회 정무위에 출석, 가상자산 시장 과열을 두고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며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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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가계부채 두자릿수서 한자리로...과거 정부보다 가장 잘 대응"2021.06.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과거 가계부채가 (매년) 두 자릿수로 늘다가, 2017년도부터 한 자릿수로 들어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거 정부와 비교해 가장 잘 대응한 정책 중 하나"라고 자평했다. 홍 부총리는 "선진국에 비하면 가계부채 규모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주식담보대출 비중이 높다 보니 자산을 동반한 채무라는 측면에서 다행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위험성을 지적하자 "선진국은 복지의 성숙도가 완성단계에 있지만, 우리는 복지재정지출 본격화의 중간 이하 단계여서 수평적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채가 월등히 증가하는 것은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가계부채가 GDP(국내총생산)에 맞먹는 수준에 있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 요인"이라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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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복현(삼흥엘앤씨 대표이사)씨 장인상2021.06.23
▲ 고인 : 서용진씨 ▲ 별세 : 2021년 6월 22일 오후 2시30분 ▲ 빈소 :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 ▲ 발인 : 2021년 6월 25일 오전 9시00분 ▲ 전화 : 010-9193-732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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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2021.06.23
▲ 고인 : 정병연씨 ▲ 별세 : 2021년 6월 23일 오후 1시00분 ▲ 빈소 :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1년 6월 25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55-249-1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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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원(대한항공 기장)씨 부친상2021.06.23
▲ 고인 : 김유호씨 ▲ 별세 : 2021년 6월 23일 오전 8시00분 ▲ 빈소 :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1년 6월 25일 오전 5시00분 ▲ 전화 : 02-3779-219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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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2021.06.23
▲ 고인 : 이호연씨 ▲ 별세 : 2021년 6월 22일 오후 1시04분 ▲ 빈소 :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1년 6월 24일 오후 1시30분 ▲ 전화 : 02-203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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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진원생명과학 주가, VGXI 기업가치 조명에 강세2021.06.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9950원(29.88%) 오른 4만 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자회사인 VGXI의 기업가치가 조명받으며 상승세를 보인 모양새다. VGXI는 플라스미드(Plasmid) DNA 위탁생산(CMO) 기업이다. 미국의 알데브론 기업이 최근 매각되면서 96억달러(약 1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 cGMP급 플라스미드 DNA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대규모 신공장을 증설 중이다. 이 신공장은 2만2480㎡ 규모로 완공시 세계 최대의 플라스미드 DNA 공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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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신정보통신·삼일기업공사 주가 유승민 관련주 언급에 강세2021.06.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신정보통신,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기준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29.82%) 상승한 3265원에, 삼일기업공사는 2400원(29.45%) 오른 1만 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신정보통신, 삼일기업공사는 유승민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들이다. 이날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해 발표한 보수야권 대권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은 14.4%로 홍준표(11.2%) 무소속 의원, 안철수(6.5%) 국민의당 대표 등 제친 결과다.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6.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3.2%)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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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솔고바이오 주가, 거래 재개 소식에 강세2021.06.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솔고바이오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기준 솔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76원(29.93%) 오른 764원에 거래를 마쳤다. 솔고바이오는 지난해 2월 14일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당시 거래소는 2019 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상장폐 지 우려 및 관리종목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솔고바이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솔고바이오에 대한 거래가 가능해졌고 주가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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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마시스 주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강세2021.06.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휴마시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3일 기준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30%) 오른 1만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마시스는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휴마시스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항원진단키트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자 휴마시스 주가가 급등한 모양새다.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645명으로 누적 15만 2545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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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현장 인근 주민 피해지원센터 마련2021.06.2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22일부터 현장 접수처를 마련하고 상담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피해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이와는 별도로 전용 피해신고 콜센터(02-2058-8000)를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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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AI 기반 하수고도처리기술’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 대상2021.06.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 최종 발표 평가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총인처리 일체형 하수고도처리기술(PRO-MBR)’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하수처리장에서 호기조와 처리수의 인(PO4-P) 농도를 실시간으로 자동모니터링해 인제거에 필요한 응집제 투입량을 자동제어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하수고도처리공법이다. 인 농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응집제가 투입되기 때문에 최적의 응집제 사용으로 유입하수 수질 변화에도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총인처리시설이 필요 없어 하수처리장 건설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단 게 태영건설 측 설명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RO-MBR이 기존 총인처리시설 운영으로 인한 유지관리비 증가 및 과량의 응집제 투입시 잔류응집제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나타나는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상당하게 개선할 수 있다”라며 “하수처리장 신설뿐만 아니라 기존 하수처리장 개량 등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물기술 콘테스트’는 국내외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해 경기도의 물관리 현안해결과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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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무투표 당선…"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도약"2021.06.2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가 23일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명진 세무사를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명진 신임회장은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최병곤(고양지역회장), 오형철(부천지역회장)과 함께 제2대 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섰으며, 경쟁 후보가 없어 무투표로 제2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이기진 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를 모두 마치고 회원으로 돌아가는 이금주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6월 14일 창립 총회 이후 인천지방회가 단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인천지방세무사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며 함께 해서 행복했다”라며 “인천지방회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지방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천지방회의 가장 큰 업무인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마련, 회원 및 직원 교육 확대, 직원채용 문제해결, 청년과 원로회원의 상생 지원,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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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건설업 기업진단, 효율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2021.06.23
(조세금융신문=윤진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원지원팀장 ) 건설업, 정보통신업, 전기공사업, 산림사업법인, 의약품도매상 등 법률에서 정하는 업종의 등록 및 유지를 위해서는 회계원칙에 의해 작성된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각 해당업종의 기업진단 지침에 따라 기업의 실질자본을 진단하고 그 내용을 기재한 기업진단 보고서를 관공서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부실기업이 해당업종의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 가공의 자산, 부실자산 및 부외부채를 말끔하게 포장하는 이른바 분식회계 방식으로 작성한 재무제표를 관공서에 제출하면 회계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한 각각의 관공서 등에서 그 적정성 여부를 가리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공인회계사, 경영지도사, 세무사와 같은 공인된 전문가를 통해서 기업진단업무를 하도록 제도화되어 있다. 그런데 건설업체에 대한 재무상태 기업진단은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제49조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 또는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전문경영진단기관이 진단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며, 전문경영진단기관의 요건은 같은 법 시행규칙 33조에서 공인회계사 또는 재무관리 경영지도사 2인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업체로 정하고 있다. 「건설산업기본법」시행규칙에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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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지역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2021.06.2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500억원 한도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출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대상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2.51%(2021.06.23 기준) 수준이며, 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연계하면 부산시의 이차보전을 통해 최대 0.8%p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전액보증서를 발급하며, 보증료율을 0.2%p 우대해 주기로 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지역 내 기반 산업인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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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위,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 해설 가이드 2021' 발간2021.06.2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위한 「한눈에 확 들어오는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 해설 가이드 2021」(이하 광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신위는 금년에 새롭게 바뀐 인터넷신문광고윤리강령과 심의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용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광고 심의 사례를 접목한 광고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광고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인터넷신문광고에 대해 소개하는 ‘개요’를 시작으로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을 소개하는‘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 해설’, 주요 사례와 함께 심의규정에 대해 설명하는‘사례로 살펴보는 인터넷신문광고 심의규정’등으로 구성됐다. 인신위 관계자는 “광고 가이드북 발간이 자율심의 참여 서약 매체의 광고 담당자와 광고 제작 및 유통사는 물론, 이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건강하며 깨끗한 광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신위는 광고 가이드북을 금년 6월 현재 유효기간내에 있는 서약사 확인증을 발급받은 서약사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인신위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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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데일리한국2021.06.23
◇일시 : 2021년 6월 23일 ▲편집국장 문병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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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2% ↑2021.06.23
KT그룹의 뉴미디어 광고 판매 대행업체인 나스미디어[089600]는 2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2% 오른 4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나스미디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스미디어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줄어든 111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1.7% 줄어든 2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0%,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나스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나스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7억원으로 2019년 91억원보다 -24억원(-2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나스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나스미디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15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나스미디어에 대해 "국내 고아고는 빠른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음. K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