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산은행을 국내외 외연 확장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초일류 글로컬 은행으로 만들어낼 것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지역은행 본연의 역할인 상생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사회공헌 관련 지원금이 548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14.5% 수준"이라고 밝혔다. 방 은행장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174개 점포 가운데 일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부산 남구 대연3동 영업소를 재개점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금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했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동행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적금 가입 기간에 결혼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너만 솔로' 적금을 출시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사업도 앞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통합형 시민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 은행장은 그러면서 "최근 미래대응 전략수립 전담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을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2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코인 발행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5일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로 A(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 스캠 코인인 '포도'를 발행하고 허위 홍보, 시세조종 등을 통해 가격을 상승시킨 뒤 거래소 내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약 216억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일명 '존버킴' 또는 '코인왕'으로 불리는 B(43)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2월 코인 사기에 연루돼 출국 금지되자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검거돼 전날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밀항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B씨 등 공범들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 나가 관련자들을 모두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전 세계적으로 공모를 통한 주식 공급이 25년 만에 최소 규모로 위축되고 있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론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세이고 경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 기업들로서는 자사주 매입에 현금을 쓰기보다는 높은 가격에 신주를 매각해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경제적·지정학적 불확실성 탓에 기업들이 주식 공모를 꺼리고 있다. 기업들은 한편에서는 자사주를 대량으로 계속 매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전 세계 공모 주식(public equity)은 올해 이미 1천200억 달러(162조원) 순감소, 지난해의 전체 감소분보다 400억 달러(54조원)를 초과했다. 이로써 전 세계 공모 주식은 3년 연속 감소세이고, 이는 JP모건이 1999년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반면, 올해 자사주 매입은 지난 3년과 거의 같은 속도로 계속돼 올해 말까지 약 1조2천억 달러(1천62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업공개(IPO)와 함께 다른 형태의 주식 매각도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는 공모 주식 감소와 자사주 매입 증가라는
◇일시 : 2024년 4월 5일 ◇ 신규선임 <상무보> ▲ Industry2본부장 최민호 ▲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유신 <부장> ▲ General Industry부장 김영호 ▲ 부동산금융1부장 이희원 ▲ 재무관리부장 이낙훈 ◇ 전보 <사업부대표> ▲ IB1사업부대표 이성 ▲ IB2사업부대표 신재욱 ▲ OCIO사업부대표 이수석 <본부장> ▲ Industry1본부장 김형진 <그룹장> ▲ 재무관리그룹장 박정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5일 ◇ 국장급 승진 ▲ 시장감시국장 김근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lass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DA-4511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phagocytic function(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SHP1은 면역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짜 임금체불이나 가짜 폐업 등으로 체불임금 대지급금 4억5천만원을 부정하게 받아 챙긴 사업주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1년간 3차례에 걸쳐 89명의 대지급금 4억5천만원을 부정수급해 가로챈 사업주 A(42)씨를 지난 3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임금을 차명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근로자 73명의 체불을 위장한 후 허위로 대지급금을 신청해 자신이 받아 챙겼다. 대지급금은 국가가 근로자의 미지급 임금 일부를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A씨는 또 본인과 친척 명의로 사업장을 설립해 도급관계인 것처럼 꾸민 후 본인 사업장을 허위로 폐업하거나, 하도급 근로자를 본인 사업체 근로자인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도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했다. 노동부 통영지청은 익명 제보를 토대로 A씨의 범죄 사실을 확인했으며, A씨가 허위자료 제출과 거짓 진술 등으로 수사를 방해하는 등 죄질이 불량해 구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벤처기업협회와 4일 산은 IR센터에서 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유망 벤처기업 추천 및 투자 확대 ▲ 벤처금융포럼 공동 개최 ▲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연계 지원 ▲ 벤처금융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책임질 벤처기업이 최근 투자 빙하기에 얼어붙지 않고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산업은행의 관심 제고와 보다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전남본부와 영암농협은 4일 농협서울본부, 서울원예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사업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도시·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협약 내용은 도농 농업협동조합의 고유 역할 수행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및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와 전용 앱을 오는 11일부터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는 학습 및 진로 지원비를 지급하는 특화카드로 전북은행 앱 '쏙뱅크'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전북은행 영업점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휴대전화 '전북에듀페이 앱'에서 바우처 카드·지원비 신청, 잔액 조회, 가맹점 신청도 가능하다.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는 도서 구입 시 2% 캐시백, 전북 영화관서 5천원 이상 사용 시 3천원 캐시백, 전국 제과점 사용액의 10% 캐시백, 전주동물원 이용 시 1천500원 캐시백 등의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에듀페이 전용 콜센터(☎ 1588-2255), 전북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책값 할인율을 15%로 제한한 도서정가제 이행을 위해 자율협약을 체결한 대형서점 등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4일 공정위에 따르면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서울문고, 예스24, 인터파크커머스,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북큐브네트웍스, 문피아, 리디 등 9개 서적판매업체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들 9개 업체는 2018년 4월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포인트 등 제3자가 제공하는 할인액을 도서 정가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의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가입 이벤트 등 구매 여부와 무관에게 제공되는 상품권의 한도를 1천원까지로 제한하는 내용도 자율협약에 포함됐다. 협약을 준수하지 않은 서점에는 도서 공급을 15일에서 최대 1년까지 중단하는 등의 제재 수단도 만들었다. 이는 온라인서점 등이 제휴카드 할인이나 각종 마일리지 등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15% 넘게 할인해 도서정가제를 실질적으로 위반한다는 지적에 따라 기존 협약을 개정한 것이다. 자율협약 체결 이후 9개 업체에서는 15% 이상의 제3자(제휴카드 등) 할인이 사라졌으며, 신규 가입 이벤트 상품권 역시 1천원으로 일괄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5대 시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4일 서울신보는 전날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과 '2024년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 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7천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 보증 공급 ▲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금 조성과 특별보증 지원 ▲ 5대 은행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 대한 특별출연 협약 보증 공급 ▲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시 상호 협력 등에 힘쓰기로 했다. 재단은 그간 신용보증 대출 분할상환 도중에 갑작스러운 경영 악화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보증서를 발급해왔으나, 이 경우에도 은행 내규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해 금전적 부담을 져야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신용보증 대출 대환 때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최대 2.0%p의 이자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도 덜게 됐다. 이밖에 5대 은행은 연내 550억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그 재원으로 7천억원의 신규 보증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2개월간 예상을 웃돈 물가 지표가 일시적으로 튀어 오른 요철(bump)인지 아닌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 모두발언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말하자면, 최근 지표가 단순한 요철 이상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지속해 둔화하고 있다는 더욱 큰 자신감을 가지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낮추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현재까지 견조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진전에 비춰볼 때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추가적인 지표를 기다릴 시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 발언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것이다. 최근 월가에서는 작년 하반기 빠르게 둔화하던 인플레이션이 2%대 후반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하에 좀 더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어왔다.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이 이날 행사에서 이전보다 매파적(통화 긴축 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한양여대 교수)이 최근 조세 및 재정정책에 대한 시기별 이슈에 대하여 최근 10년간 각종 언론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오문성 교수의 TAX이슈&톡(삼일인포마인)’을 발간했다. 조세관련 정책이 나오면 항상 갑론을박하지만 그 이유에 대하여는 깊이 있게 제시하지 않고 있어 그 판단이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논리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조세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는 물론이고 조세에 대하여 문외한인 일반인에게 까지도 그 논리에 대한 판단력을 자연스럽게 강회시킬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서는 총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법인세, 상속세 및 증여세,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 금융투자소득세, 종교인과세 등 때마다 등장하는 이해하기 힘든 조세이슈에 대하여 명쾌한 논리적 접근을 통하여 그 정책의 의미를 쉽게 풀어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새로 도입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의 산물인 가상자산의 본질과 이를 토대로 조세문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으며, 사회심리학의 인지부조화이론을 근거로 하는 납세자심리를 분석한 글 등이 실렸고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모델인 기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새로 개관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 있던 딜링룸을 을지로 본점으로 이전하면서 본점 4∼5층을 리모델링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날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 외빈과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신축 딜링룸 개관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을 통해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환 경쟁력'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FX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한 외국인 원화 투자 서비스 확대 등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4월 18일까지 비대면 고객 미국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개설로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거래 종목은 미국 3대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주식과 ETF 및 ETN 이며, 채권형 ETF와 ETN은 포함되지 않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10달러 이상 미국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누적 거래 일수별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누적 거래일 수가 15일 이상이면 10만 원(3명), 10일 이상은 7만 원(5명), 5일 이상 3만 원(10명), 3일 이상은 1만 원(30명)을 지급하며, 1일 이상일 경우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매(100명)를 지급한다. 중복 당첨은 불가하며 중복으로 당첨되면 높은 가액의 경품으로 지급한다. 미국 주식을 20억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하여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와 HTS를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전산장비 관리원, 구두 수선사, 구내 이발사 등을 초대했다. 우리금융은 또 행사를 소규모로 여는 대신 그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매년 창립기념식 비용을 아껴 100명의 아이에게 돌상을 차려주는 사업이다. 돌 선물로는 아이 명의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에 2년간 100만원을 적립해 성인이 됐을 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금융은 이날 본사 지하의 우리은행 개성지점 자리에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을 새로 열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자립시설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 창립을 축하하는 특별한 날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니 더욱 특별하다"며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이중 타겟 항체-약물 접합체(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항체-약물 비율 (Drug-to-Antibody Ratio, DAR)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산 품질의 확보가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이다. 스위스 글로벌 CDMO(위탁생산개발) 기업인 론자는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해 지난 2022년 12월 ADC 플랫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앱티스는 AbClick®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딘 18.2 (Claudin18.2)를 타겟하는 위암 치료제 ADC를 비롯해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주주들은 간단한 회원 가입과 주주 인증을 통해 배당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 조회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배당금은 4월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카드는 2일 해외 수수료 면제와 할인 등 해외 직구를 비롯해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쓰면 해외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비자·마스터)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없이 면제해주며, 해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차례씩, 통합 연 2차례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