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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경력자 64명, 세무사로 새 출발

세무사회, 제65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64명의 베테랑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이 세무사로 새 출발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지난 2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제3차(65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조세업무에서만큼은 세무사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존중받을 방법”이라며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납세자들을 지도하는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룡 국세경력세무사는 “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유용한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세무사회에서는 원 회장을 비롯해 장운길‧이대규‧박동규 부회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했다.

 

박경란 국세경력세무사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형갑·김기우·박은학·최상로·김갑식 국세경력세무사가 성적우수자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19년 제66기 실무교육은 12월 7일부터 1개월간 주말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2020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대상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2019년도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와 작년도 합격자 중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이다. 교육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받는다. 실무교육 개강은 11월 25일이다. 교육신청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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