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7℃
  • 맑음강릉 16.2℃
  • 구름조금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15.4℃
  • 흐림울산 13.8℃
  • 구름많음광주 19.5℃
  • 구름많음부산 16.0℃
  • 구름조금고창 19.2℃
  • 제주 14.4℃
  • 맑음강화 18.9℃
  • 구름많음보은 17.0℃
  • 구름조금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2.9℃
  • 구름많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10월 마지막 주(10월 24일~10월 3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고금리로 급매물 외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분위기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7899가구(일반분양 7,26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 'e편한세상헤이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엘리프아산탕정(공공분양)'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더파크비스타데시앙',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자이그랜드시티' 등 23곳이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5일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868-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헤이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성동IC, 산단IC를 통해 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2025년 예정) 개통 시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파주LCD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탄현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이며, 탄현초·중 등 학교가 가깝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28일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둔산더샵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전용면적 48~99㎡,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3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중심 반경 1㎞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이 2024년 신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CGV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유등천, 남선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