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뉴스 톡톡] 해외직구 입문자가 꼭 봐야할 영상! 직배송, 배대지 이용, 구매대행 차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방민성 PD) 해외직구 입문자라면 꼭 봐야 할 영상!

 

실제로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많이 못가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해외직구 규모·건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구를 하려고 하는 순간! '해외직구'를 검색하면 수 많은 정보들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죠. 직배송, 배대지 이용, 구매대행 등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셨을 텐데요. 

 

해외직구는 ①직배송 ②배대지 이용 ③구매대행이 있는데요.

 

①직배송 직배송은 해외사이트에서 구매를 하고, 직접 영문 주소지를 적으면 그 홈페이지에서 한국으로 배송을 해줍니다.

 

②배대지 이용 배대지 이용은 해외쇼핑몰에서 우리나라로 배송을 안해줄 때, 그 국가에 있는 배대지 사무실로 제 택배를 보내면, 그 배대지 사무실에서 우리나라로 배송을 해주는 겁니다.

 

배대지 홈페이지는 거의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도 않고, 홈페이지에서 주는 배대지 주소를 기입만 하면 됩니다. 나중에 배대지 주소로 자신의 택배가 가면 그 배대지에서 무게나 부피를 어느정도 계산을 합니다. 그 가격 만큼 배대지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하면 한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③구매대행 구매대행은 구매대행업체에서 물류비, 수수료, 가격 등을 한꺼번에 지불하면 거기서 구매부터 배송까지 다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송 방법도 일반 택배, 특송 택배가 있는데요. 일반 택배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특송 택배는 가격만 추가하면 빠르게 배송이 옵니다.

 

그러면 해외직구 할 때 몇가지 준비사항이 있겠죠.

 

첫 번째는 개인통관고유번호입니다. 이거는 통관의 ‘주민등록번호’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걸 이용하면 개인명의도용도 방지되고, 수하인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통관이 신속합니다.

 

그 다음에 결제에 필요한 해외결제 카드입니다. 신용카드도 되고 체크카드도 됩니다.

 

세 번째는 영문 주소지입니다. 네이버에 ‘영문주소 변환’을 치시면 바로 나와요. 거기에다가 주소를 입력하면 영어로 바로 변환 됩니다. 우편번호랑 전화번호를 꼭 정확하게 기입해야 나중에 배송에 문제생겨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는 '관부가세'죠 우리가 해외직구를 이유가 뭡니까. 가격이 싸서 그렇죠! 근데 나중에 계산을 해봤더니 “관세가 너무 커졌다” 하면 관세폭탄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 네이버에 ‘관세 계산기’를 치셔서 무게나 품목 같은 것을 미리 계산 하시면 나중에 후폭풍이 오지 않겠죠?

 

그리고 이 관세율은 신발과 의류에 대한 관세율입니다.  FTA관세협정 들어보셨죠?

 

그런데 이 표에서는 적용되지 않은거고, 만약 ‘FTA관세협정’이 적용되면 미국발은 200달러, 그리고 유럽은 150달러 미만으로 사면 관세가 없습니다. 그 가격을 넘는다 싶으면 당연히 관세를 내야겠죠?

 

 

 

또한 그리고 해외 사이트는 우리나라와 달리, 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되버려요. 그래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외직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다음 영상에서는 서울세관 디지털범죄무역조사과에서 근무하시는 박희장 행정관님을 모시고 해외직구와 관련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 방민성 PD〉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