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한국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동반성장과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7일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에 따라 2023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K뷰티에 한정했던 사업이었다면 올해는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한 중소기업 중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75여개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75개 브랜드가 참여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 자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신공영(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7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억원이 감소했지만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한 92%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先)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하였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장의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자체공사의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이 진행 중인 분양사업장은 2곳(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아산권곡한신더휴)이다. 2곳 모두 분양 완판이 임박했으며,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의 경우 올해 말 준공이 예정돼 있다. 아산권곡한신더휴는 2025년 8월 준공예정이다. 특히 포항펜타시티의 경우 2024년 말 입주에 따른 분양잔금 수금액은 약 2600억원으로 유동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게 한신공영측 설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1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차 선점 이벤트는 '럭스', '녹스', '비타' 월드의 수용 인원 증설을 통해 진행되며, 총 18개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에 따르면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코크 케어 ▲코크 살균 ▲유로 비움 ▲유로 살균 ▲코크 교체 등 실제 5중으로 살균·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스코측은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출수할 때마다 코크 부분이 자외선 살균되며 출수하지 않을 때도 1시간마다 코크가 살균된다”면서 “이와함께 물이 지나는 유로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비워지고 3일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전체 살균된다. 외부에 노출된 코크는 매년 새 제품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은 냉·온·정수까지 모두 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정수기 안에 고여있던 물이 아니라 매번 새로 정수된 물이기 때문에 따로 버리지 않아도 신선하다. 어느 온도의 물이든 빠르고 깨끗하게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에는 미세플라스틱까지 여과하는 5단계 복합 나노 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물 속 미세플라스틱부터 잔류염소·중금속·유기화합물질까지 제거하고 생수와 음료 등의 미세플라스틱 조기준으로 쓰이는 2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엔터기업 중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오른 하이브의 총수(동일인) 방시혁 의장이 국내 그룹 총수 가운데 보유 주식재산 순위 6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 88개 대기업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9016억여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재산은 11조440억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4조9302억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조160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2조621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하이브의 총수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2조5447억원 가량을 보유하면서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2조4547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2조1152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2조233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 2조202억원 순이었다. 11위부터 15위까지는 이재현 CJ그룹 회장(1조8914억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1조6624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조4224억원), 방준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16일부터 축하가 필요한 순간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Gift Fund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작년 선보였던 예비 신혼부부 대상 ‘비스포크 웨딩 펀딩’에 이어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삼성 기프트 펀딩’을 선보인다”며 “결혼과 이사는 물론 생일, 졸업·입학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나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닷컴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 뒤 메시지 카드와 함께 기프트 펀딩 참여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면 지인들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뿐 아니라 인기 캐릭터 ‘오늘의짤, 빵빵이, 잔망루피’ 등과 협업한 특별 메시지 카드도 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프트 펀딩을 위해 삼성닷컴에 분할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분할결제 시스템으로 결제 금액을 나눠서 결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결제 금액을 나누거나 본인이 가진 여러개의 카드로 나눠서 원하는 금액만큼 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국민연금공단과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디지털 감사 기법 등 상호 특화·공통 업무를 통한 교차 감사, 기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 지원 및 정보 교류,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의 주택금융공사 상임감사는 "상호협력을 강화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유한회사이자 미국계 햄버거 회사인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고공성장을 지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같은 미국계 브랜드이자 라이벌인 버거킹의 경우 소폭 역성장을 보임으로써 양사의 외형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국내시장에서 맥도날드의 독주체제가 더욱 견고화되는 양상을 그려내, 올 한해 맥도날드의 성장 전략이 무엇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 국내시장에는 맥도날드의 외형(매출)에 필적할 경쟁사는 버거킹 외에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국내 브랜드로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등이 있지만 이들 회사의 매출은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는 것. 그나마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확인이 가능한 맘스터치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약 3639억 원이고, 롯데리아의 경우 전사 매출은 9060억 원 가량 되지만, 이중에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 외에도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도넛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의 수치도 포함돼 있어 롯데리아만의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방법이 없다. 롯데리아 측 역시 각 브랜드별 매출액은 영업비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활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점 정보 변경은 이벤트 기간 내 1회 가능하다. '레이븐2'의 월드는 럭스, 녹스 등 2개로 구성됐으며, 월드마다 6개의 서버가 지정돼 이용자들은 총 12개의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월드 및 서버는 추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두현 개발실장이 등장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2편도 공개했다. 지역, 필드보스, 헤븐스톤, 균열 등 주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5월 28일 사전 다운로드 일정도 공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이 서울특별시 중구(이하 중구)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한전산업개발은 13일 서울 중구청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중구청 이상훈 부구청장, 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과 중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와 손잡고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전산업개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