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6℃
  • 맑음강릉 16.9℃
  • 구름조금서울 21.4℃
  • 구름조금대전 21.2℃
  • 흐림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7.1℃
  • 구름조금광주 21.8℃
  • 구름많음부산 18.6℃
  • 구름조금고창 20.0℃
  • 구름많음제주 20.1℃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2℃
  • 구름조금강진군 21.4℃
  • 구름많음경주시 18.3℃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보험

KB손보, 'KB스마트비서' 시스템 오픈

세일즈 프로세스 단계별 최적화 된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자사 전체 영업채널(전속 채널, GA채널 등)통합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KB스마트비서’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2017년9월,자사 전속 설계사(LC : Life Consultant)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개인영업비서’시스템을 오픈하여 효율적이고 간편한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토대로 하여 이번에 오픈한‘KB스마트비서’시스템은 영업 현장의 요청사항 및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디지털 영업활동 시스템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KB스마트비서’시스템은KB손해보험 영업채널의 완벽한 비대면 영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손쉬운 활용방법을 적용하여 디지털 방식의 영업 활동에 특화된 기능들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고객과의 상시 소통이 원활해졌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영업 활동관리와 업무를‘올인원(All-in-one)’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사/대리점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제공하고,손쉬운 일정관리와 실시간 매출 및 소득관리가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또한 보험 보장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여,고객은 보험 보장분석 결과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보장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보장제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장기보험 청약 시스템을 도입하여‘One-Stop’으로 계약 완결 처리가 가능해졌고, 보험,금융 및 건강 관련 신문기사와 동영상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고객과 다양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KB손보는 “’KB스마트비서’시스템은 코로나19장기화 속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다”며 “이를 통해 추후 헬스케어,마이데이터 등 신규 사업에 대한KB손해보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KB금융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