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3일 혁신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마감한 결과 총 19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대형(3천억원) 2개사, 중형(2천억원) 2개사, 소형(1천억원) 3개사, 성장지원 펀드 대형(5천억원) 2개사 등 총 9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이번달 말에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유니콘 기업 창출 등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고 산은은 전했다.
산은 관계자는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등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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